태국의 박훈재/전현희 선교사님의 선교편지입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by 선교위원회 posted Dec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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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위원회 입니다. 태국의 박훈재 선교사님이 보내주신 선교지 소식입니다.
아래에 기도제목이 있으니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항상 이러한 선교사님들의 선교소식을 들을 때마다 저희들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만으로 이러한 역사가 가능하다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항상 기도로서 후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교위원회
  

2008년 11월 21 일 선교지 소식
그 동안 안녕 하셨어요?
최근에 여러 가지 한국의 어려운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고국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잘 듣는 것 이 가장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을 의지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날마다 연약함을 고백할 때에 약한 자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음성에 위로를 받을 뿐이
지요. ● ●

1¸ 생명교회 소식

# 배운 대로 실습 #
이 땅에서는 어려운 삶을 사는 지체들이 하늘의 소망으로 주님을 기뻐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여름에 청년 단기 팀들이 다녀간 후에 우리 현지인 지체들도 나름대로 팀을 구성하여
산간 오지를 돌며 어린이 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 추석을 함께 보내면서 #
중국인들에게 있어서 추석은 우리처럼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입 니다. 일부 형제 자매 들은 고향으로 갔지만,
객지에 살면서 여러 형편에 의해 집에 못간 우리 지체들은 함께 모여서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 다.
우리들의 외로움은 같은 마음인 상대방을 쳐다볼때 위로를 받고, 주님 안에서 형제이기에 따뜻한 시간이 었습니다.

2. 미얀마 전도여 행
# 멀고도 험한길 #
저희 부부가 11월 에는 미얀마에 전도여행을 갔습니다.
일부러 우기가 끝난 시 점을 선택해서 자동차를 운전하여 들어갔는데, 9월 말에 끝나야
할 비가 11월까지 계속 내리는 통에 무척 어려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원래 나쁜 도로사정 인데, 폭우에 길이 패여서 차가 빠지는 바람에 중간중간 사모가 내려서 차를 밀면서 고생하며 들어갔는데,
결정 적으로 위험한 비포장도로에서 차가 미그그러지고 뱅그르 돌아서 언덕아래로 떨어질 아찔한 순간도 있었어요.
뒷바퀴가 겨우 언덕 난간에 결쳐지는 순간에 그대로 아래로 떨어지는 줄만 알았습니다.

주님이 손수 차를 밀어주셔서 뚱뚱한 자동차가 길 가운데로 올라서는 순간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난간도 없는 까마득한 절벽 길을 돌아돌아 다니면서 수없이 기도했습니다.
이 땅을 회복하여 주소서…. 거칠고 험한 땅과 무례한 군부의 독재 아래서 살고 있는 이들이…¨
오히려 더러운 사탄의 지배아래 살지 않게 하소서…¨이 들을 회복시켜 주소서…‥ 선교사의 생명이 이 땅의 거름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그리하겠습
니 다

며칠을 헤메었지만, 저희가 집중해서 전도하며 기도하고 있는, 꼭 가야 할 따용지 지역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평소에는 먼지를 날리며 그래도 들어갔던 길이 푹푹 빠지는 진흙탕이 되어 도저히 차가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희는 회이하이 신학교를 졸업하고 미얀마의 고향으로 들어가 사역을 시작한 몇 명의 학생들을 격 려하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이 늦은 비가 성령의 은혜가 되기 만을 기도합니다.

3. 기도제목들

# 생명교회의 지체들이 성 령 의 임 재를 체험하기를
# 회이하이 신학교 학생들이 학업을 통해 주님을 잘 배우기를, 그리고 졸업생들은 정말 주님의 신실한 종이 되어 일하기를
# 미얀마의 중국인들(특히 멍나지역)이 물질이 주는 쾌락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기를
# 선교사 가정 의 자녀들(우림,두빈)이 은혜 안에서 잘 자라기를

태국 북부의 국경지역 에서 중국인들을 섬기는,
박훈재, 전현희 (우림, 두빈) 선교사 가정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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