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제자반(주일반)-11장 영적 전투

by 문승제 posted Nov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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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오는 주일이면 제자반 수업이 마무리 됩니다. 중간 즈음에서는 다소 흐트러진 모습이 없지 않았지만, 끝으로 갈수록 다시 활활 타오르는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을 함께 하는 형제분들로 부터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QT 로 문을 열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9 -25절
그리스도의 제자로써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살아 가야 하는지에 대한 주제로 큐티를 진행 하였습니다. 각자 삶의 현장이 다르고 만나는 사람이 다르고 시련의 강도가 다르지만, 우리가 제자된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을수 있는 마음으로 그들을 사랑 해야 한다는 아름다운 결론으로 맺었지만, 많은 숙제를 받았습니다.

11장, 영적 전투

신앙생활이란 영적 전투를 의미한다. 마귀의 핍박에 이길려면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신앙이 좋다는 말은 싸움을 잘한다는 말과 일맥 상통한다. 그래서 신앙 생활을 하나의 좋은 습관으로 정착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1. 우리가 영적인 싸움을 피할 수 없는 이유.
- 하나님의 창조하신 모든것, 즉 세상에 우리 믿는자들이 살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에 속한자 지배 받는 자임을 인식 해야 한다.
- 세상이 우리 믿는자들을 미워하는것은 그들과 다르게 그리스도의 룰에 따라 살아 가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를 항상 유혹하고 자기들의 지배속으로 우리를 끌여 들여 그리스도와 단절되게 하려 한다.
- 이런상황에서 우리는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영적 싸움이 어떤것들인 명확하게 민감하게 알아 차려야 한다.

2. 마귀의 활동과 우리들에 대한 도전
- 베드로전서 5장에서는 마귀를 우는 사자에 비유하고 있는데, 배고픔에 우는 사자 같이 마귀는 항상 우리를 삼킬려고 으르릉 대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핍박 두려움 어려움 시련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온다.
- 마귀가 항상 사자처럼 다가 오지 않는데, 성경에서는 광명의 천사 혹은 거짓 선지자라고 말하고 있다. 건강의 문제, 재산, 자녀, 가정, 두려움, 열등감, 상처, 안락한 삶, 분주한 삶 등의 모습으로 우리를 넘어 뜨리기도 한다. 특히 같은 교인에 의해 마귀가 우리에게 다가오기도 한다.
- 이러한 다양한 마귀의 공격에 우리는 잘 알아채고 대처 해야 한다.

3. 영적 무장
- 이에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 즉 강건함으로써 방어하게 되고 대적함으로써 공격 할수 있는 능력(말씀)의 힘을 입어야 한다.
- 성경에는 무장이 소홍하여 마귀에게 당한이들의 모습을 보여 주는데, 베드로는 육신으로, 후메내오는 양심으로, 데마는 세상 욕심으로 시련을 격게 된다.
- 바울은 로마 군사의 무장의 모습을 통해 우리들에게 그리스도의 제자로써 가져야 하는 무장을 설명 하였다.
- 호신용 (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평안의 신발, 구원의 투구, 성령)
- 방어용 (믿음의 방패, 신앙 고백, 교리)
- 공격용 (성령의 곧은검, 말씀)
- 경비용 (모든 기도와 간구)

4. 우리는 영적 전투에 임할 때마다 언제나 이길수 있다는 확신과 패기를 가져야 한다. 성경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하노니" 라고 영적 전투를 해야만 하는 우리를 응원하고 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자 우리는 반드시 영적 전투에서 이길수 있다.

영적 전쟁은 귀신들과의 싸움뿐만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면에서 맞딱뜨리는 사소한 싸움도 의미 한다. 가족관계부터 직장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잠시 스치는 사람들과도, 마귀가 배고픈 사자처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때어 놓을려고 혈안이 되어 있음을 인지 하고, 이 싸움들에서 항상 반드시 승리 할수 있도록 말씀으로 무장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제자가 되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이제 마지막 한주 남은 제자반 수업, 승리 하는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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