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섬김의 추억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by 박석민 posted Aug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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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습니다.

지난 2년 나섬 가족으로 지내다 지난주 귀국한 박석민/이수영 집사와 하은이/경은이 가족입니다.
주안에서 가족으로 지낸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가슴 설레는 일인지 2년의 싱가폴 생활을 통해 알게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섬의 새가족반 등록으로부터 창이공항의 아쉬운 작별의 시간까지 마치 하룻밤의 꿈과 같이 느껴집니다.
낯선 외국 땅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저희를 맞아주시던 새가족반, 온 몸과 지성/오직 한 분을 보며 전하시는 목사님의 설교와 교역자님들의 헌신, 즐겁던 전교인 체육대회,
순수 그자체였던 유년부와 틴스 친구들, 단기선교와 비전트립을 통한 나눔과 교제.. 무엇보다 행복함이 넘치던 행복한 가정교회 식구들, 가장/총무님 모두 저희 가족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그립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들은 잘 정착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청주에 배치 받아 일을 하고 있고, 아내는 서울의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도 한국학교가 너무 좋다며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벌써 싱가폴을 많이 잊어버린 듯해 아쉬울 정도입니다.^^

저희 연락처는 010-7233-5619(박석민), 010-5100-5619(이수영) 입니다.
한국에 오시면 꼭 연락주시고, 교제 나누기 원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리며..

- 한국에서 박석민/이수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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