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주일제자반 (5과 무엇이 바른 기도인가?)

by 안성현 posted Feb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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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자반은 평소와 달리 30분 일찍 4시부터 시작을 하기로 하여
재치와 입담이 충만하신 이상순 집사님이 4시 정각에 도착하심으로 제자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13기 반장님이신 이강천 집사님은 평소대로 4시 30분에( skype) 로 한국에서 접속을 하여 동참하심으로 8명의 제자반 학생들이 모두 참석 출석율 100%를 달성하였습니다.

먼저 일주일간의  교제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는데....
출장이나 손님접대등으로 일상이 흐뜨러질때 생활속에서의 제자의 길을 가기가 어려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읽은 성경 말씀에 대한 나눔에서는
하나님이 무서우신 하나님이다 라는 토론이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32장 15절에서 29절 사이에  레위인이 형제들을 삼천명을  도륙한 사건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혈기를 부려 반석을 지팡이로 두번을 두드려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사건
등을 토론하며 용서해 주실수도 있는듯 한데 하나님은 끝까지 벌을 주셨다.
이에 대해 목사님은 모세가 열혈 청년으로 하나님에게 지도자로 쓰임을 받는 과정에서 온유 해져갔으나 가끔 이렇듯 혈기를 부렸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도자로서의 쓰임에 사명을 다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의 지도자느 다른사람을 예비하신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레위인이 삼천명을 도륙한 사건 또한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중에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그들이 아론을 위협하여 금송아지 상을 만들었으며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의 통합을 위해 회개할 기회를 주셨으며 회개를 끝내 거부한 믿지않는 이스라엘 형제들을 레위인의 손을 통해 벌하신 것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투자와 투기에관한 개념에 대해서도 많은 토론이 있었으며
결론은 남을 생각하고 나눌수 있는 생각을 하며 투자하고 실제로 나눔을 행하면 투자로 볼수 있지 않을까 한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뒤에 배운 일용할 양식 이 어디까지인가? 와 연결해서 볼수 있는 문제였으며
삼성 이건희 회장이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은 축복을 받은 것이 아니고 달란트 의 문제이며
그 받은 달란트를 이용하여 많은 부를 가지는 것은 성경적 관점에서도 정당한 것이며 더우기 삶속에서 나눔을 실천할때 더욱 많은 재산을 가지길 기도하는 것은 욕심으로 볼것은 아니다

오늘의 공부 내용은  무었이 바른 기도인가?
에 대해 배웠으며

먼저 기도는 하나님의 존전으로 나가는 방법이며
성도의 호흡 이기도 하다 - 인간이 호흡을 하지 않으면 죽음을 의미 하는 것이니만큼  기도는 우리의 생명임을 의미
따라서 영혼의 생명 이요 가장 중요하며 긴급하게 행해야 할 일이다.

우리는 기도할때 바리새인 처럼 외식 하지 말고 온전히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여야 한다.
이때에 골방은 물리적인 공간 보다는 하나님께 집중할수 있는 마음의 중심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수있다.따라서 우리는
기도하기에 앞서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 임을 인정하는것이 중요하며 이는 다른말로 성령충만,성령임재 라고 말할수 있다.
이럴때에만 우리가 올바른 기도를 할수 있다.
우리는 기도할때에 이것을 기도해도 될까 안될까 라고 망설이며 기도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 .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것 자체가 교만이라는 것을....
하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서 우리의 모든것을 경험하신 분이며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다 아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할때 우리가 성령충만해 기도하면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기도를 할수 있게 된다.
이럴때에 우리는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과 교제할수 있게 되며 (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있다는의미이며 이 자체가 은혜 이다) 기도를 끝내고 나서 우리는 평안함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주기도문을 일주일에 최소 한번은 많은 경우는 몇번씩은 고백하게 된다.
그러나 이때에 우리는 아무생각없이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것이다.
한말씀 한말씀 의미를 생각하며 의미없이 중언부언하지 말고 진정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을수 있도록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할것이다.

바르고 완전한 기도를 위해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 아프리카의 아직도 일용할 양식이 부족한 이들을 생각하고, 우리의 양식이 여유 있을때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박충기 담임목사님 그리고 우리 13기 제자반  이강천,권기욱,정연보,홍정기,김태형,문승제,이상순 형제님 그리고 글쓴이 안성현
이번 한주도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살며 제자의 길을  갈수 있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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