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게시판
조회 수 29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

행복에 대하여 사람들이 그릇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 행복은 개인적인 문제라는 생각이다. 과연 그럴까?
아버지가 실직하면 온 가족이 불행하여진다. 어머니가 병이 들면 자녀 모두가 근심에 쌓인다.
행복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전염력이 강하다. 물론 불행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의 James Pauler교수는 2년간의 조사연구를 통하여 행복도 불행도 전염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가족이나 친구가 행복한 사람은 행복감이 15.3%나 증가한다고 발표하였다.
행복바이러스는 인간관계를 통하여 전염된다. 행복이 전염되는 단계를 세 단계로 밝혔다. 옆집 사람의 친구가 행복하면 나의 행복도 9.5%가 높아진다. 친구의 친구가 행복하면 나의 행복감이 5.6%나 늘어난다. 한 사람이 행복하면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그의 행복 바이러스를 퍼드린다. 불행이나 외로움도 마찬가지이다. 한 사람이 외로우면 친구의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친구에게 까지 전염된다. 외로움은 불신과 부정적 감정을 통하여 전염된다.

예를 들어 내가 외로움을 느끼면 친구나 가족에게 인상을 쓰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하게 된다. 그런 대우를 받은 사람은 다시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대한다. 그런 식으로 부정적 바이러스가 번져 나가게 된다. 그러기에 우리는 행복 바이러스도 불행 바이러스도 그리고 고독 바이러스도 전염력이 있음을 인식하고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일에 전심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가 절대로 행복하여야 하는 이유가 이점에 있다. 내가 불행하면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기 쉽기 때문이다.

히틀러는 어린 시절 극히 불행한 시절을 보냈다. 그가 총통이 된 후에도 친구도 없고 유머도 없이 열등감에 시달렸다. 얼마 전 사살된 빈 라덴도 외국 출신 생모와 함께 살며 아버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살았다. 집 안에서 그는 "노예의 자식"으로 통하였다. 우리 사회도 요즘 "묻지 마 살인"이 자주 일어난다. 불행한 사람들이 저지르는 사건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무조건 행복하여야 한다. 타인에게 불행을 주지 않기 위해서다.

- 김진홍 목사 아침 묵상 중에서 -

여러분 모두 주님의 축복의 통로로 아름답게 사용받으시길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46 2012년 의료 단기 선교 동영상 보고 원재일 2012.09.29 3148
1345 12기 주일 제자반 두번째 부부 모임 (추석) 정호진 2012.10.01 3607
1344 태국 치앙라이 산지 학생들의 장학금 마련을 위한 제4... nasum 2012.10.02 3553
1343 Lost & Found (Apple Headphones) 김성용 2012.10.03 3128
1342 2013년 서리집사 서약서 nasum 2012.10.06 3706
1341 A Walk in Love 2012 공연 동영상입니다. nasum 2012.10.08 2947
1340 교역자 가정교회 첫번째 모임 nasum 2012.10.09 2936
1339 2012 초등부 캠프 김용관 2012.10.13 3509
1338 싱가폴 청소년 페스티벌 윤희곤 2012.10.16 3419
1337 말씀 사경회 nasum 2012.10.17 2993
» [펌글]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 nasum 2012.10.31 2977
1335 영어 통역 설교 동영상 서비스를 실시 중입니다. 주위 ... nasum 2012.11.05 3428
1334 이웃초청 관련 교회 소개 영상 구정모 2012.11.05 3697
1333 말씀 사경회 말씀이 모두 업로드되었습니다. nasum 2012.11.06 2981
1332 로그인이 안되거나 플리는 경우 꼭 참고하세요. nasum 2012.11.09 3106
1331 12기 금요제자반을 마치며... 박경희 2012.11.12 3526
1330 레고렌드 35% 할인 바우처 조영준 2012.11.26 3296
1329 직분 맡은 자 nasum 2012.11.26 3357
1328 제자반을 마치며... 김희선 2012.12.01 3613
1327 정귀용 집사님 / 이현우 장로님 환송 모임 한다운 2012.12.06 3345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17 Next
/ 117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