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 치앙라이 치앙콩에서 인사드립니다.
아침 6시에 기상하여 방 별 큐티로 하루를 시작한 후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며 오늘 사역들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며 주일예배준비를 위해 치앙콩 형제들의 교회로 이동하였습니다. 전날 늦게까지 준비해 둔 풍선들을 가지고 어린이예배실을 장식한 후 한국어찬양(주의 자비가 내려와, 손을 높이 들고)을 한국어로 배워 함께 부르며 율동하며 찬양하였고, 풍선만들기와 즉석사진찍어주기,정성껏 준비해간 구디백을 나눠주었습니다.
곧 이어 시작된 어른 예배시간에 준비해 간 중국어 찬양(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을 드렸고 박근식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한국어, 중국어, 태국어로 이어지는 통역설교가 감동적이었습니다.찬양을 드릴때 각자 자기의 언어로 ...한국어, 중국어, 태국어, 라후족언어로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아름다운 찬양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했는지... 예배후에 싱가폴에서 준비해 간 (성도님들이 모아주신) 옷들을 여자아이, 남자아이, 사이즈별로 정리하여 아이들이 2~3개씩 골라가도록 했는데 다들 고르면서 행복해하는 것을 보니 저희도 고맙고 좋았습니다.
현지 교회 전도사님께서 준비해 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드디어 오늘의 주요사역인 페인트칠을 시작하였습니다.3팀으로 나누어 예배당 내부, 외부, 어린이예배실내부와 벽화를 칠하였습니다.
대부분이 처음이라 서툰 부분이 많았지만 서로 격려 하며 열심히 할수 있었습니다. 간간히 내려 준 비로 인해 꿀맛같은 휴식을 맛보며 , 그 비로 인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케 하였습니다.
어린이 예배실에서 진행된 '노아의 방주'벽화는 우리가 과연 이것을 할 수 있을까 작은 의구심을 완전히 없애주었습니다. 오전예배를 통해 조금 더 친근해진 아이들과 함께 회색의 시멘트 벽이 아름다운 노아의 방주로 변해가는 멋진 장면을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오늘 계획한 페인트작업을 마치고 선교사님과 현지 전도사님과 선교팀들이 함께 심방을 했습니다.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열악한 상황에서 살고 계신 성도님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그분들의 기도제목과 필요들을 함께 기도하고 찬양으로 축복해드리며 준비해 간 구디백을 드렸습니다.14~5세에 이미 엄마가 되어 버리는 이 곳의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답답하고 아팠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기엔 아무런 꿈과 소망이 없어 보이는 상황들이지만 이곳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 축복의 통로가 되길 기도했습니다.
늦은 시간 함께 모여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감동과 비젼, 감사의 제목들을 나누며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며 축복하는 시간들로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기도제목
1. 여러 사역들로 지친 선교팀원들이 마지막날까지 건강하여 잘 감당하게.
2.내일 마무리해야할 페인트사역들과 심방을 위해서
3.하나님의 마음과 눈으로 이 땅을 품고 계속 기도하게.
태국 치앙라이에서 선교팀드림
태국 치앙라이 치앙콩에서 인사드립니다.
아침 6시에 기상하여 방 별 큐티로 하루를 시작한 후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며 오늘 사역들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며 주일예배준비를 위해 치앙콩 형제들의 교회로 이동하였습니다. 전날 늦게까지 준비해 둔 풍선들을 가지고 어린이예배실을 장식한 후 한국어찬양(주의 자비가 내려와, 손을 높이 들고)을 한국어로 배워 함께 부르며 율동하며 찬양하였고, 풍선만들기와 즉석사진찍어주기,정성껏 준비해간 구디백을 나눠주었습니다.
곧 이어 시작된 어른 예배시간에 준비해 간 중국어 찬양(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을 드렸고 박근식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한국어, 중국어, 태국어로 이어지는 통역설교가 감동적이었습니다.찬양을 드릴때 각자 자기의 언어로 ...한국어, 중국어, 태국어, 라후족언어로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아름다운 찬양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했는지... 예배후에 싱가폴에서 준비해 간 (성도님들이 모아주신) 옷들을 여자아이, 남자아이, 사이즈별로 정리하여 아이들이 2~3개씩 골라가도록 했는데 다들 고르면서 행복해하는 것을 보니 저희도 고맙고 좋았습니다.
현지 교회 전도사님께서 준비해 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드디어 오늘의 주요사역인 페인트칠을 시작하였습니다.3팀으로 나누어 예배당 내부, 외부, 어린이예배실내부와 벽화를 칠하였습니다.
대부분이 처음이라 서툰 부분이 많았지만 서로 격려 하며 열심히 할수 있었습니다. 간간히 내려 준 비로 인해 꿀맛같은 휴식을 맛보며 , 그 비로 인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케 하였습니다.
어린이 예배실에서 진행된 '노아의 방주'벽화는 우리가 과연 이것을 할 수 있을까 작은 의구심을 완전히 없애주었습니다. 오전예배를 통해 조금 더 친근해진 아이들과 함께 회색의 시멘트 벽이 아름다운 노아의 방주로 변해가는 멋진 장면을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오늘 계획한 페인트작업을 마치고 선교사님과 현지 전도사님과 선교팀들이 함께 심방을 했습니다.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열악한 상황에서 살고 계신 성도님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그분들의 기도제목과 필요들을 함께 기도하고 찬양으로 축복해드리며 준비해 간 구디백을 드렸습니다.14~5세에 이미 엄마가 되어 버리는 이 곳의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답답하고 아팠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기엔 아무런 꿈과 소망이 없어 보이는 상황들이지만 이곳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 축복의 통로가 되길 기도했습니다.
늦은 시간 함께 모여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감동과 비젼, 감사의 제목들을 나누며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며 축복하는 시간들로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기도제목
1. 여러 사역들로 지친 선교팀원들이 마지막날까지 건강하여 잘 감당하게.
2.내일 마무리해야할 페인트사역들과 심방을 위해서
3.하나님의 마음과 눈으로 이 땅을 품고 계속 기도하게.
태국 치앙라이에서 선교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