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사모님,
공항까지 나와 기도해주신 덕분에 서울에 잘 도착하였고 적응 잘 하고 있습니다.
도착해서 가정교회 집사님들과 카톡하고 메일하다 보니 아직도 떠나왔다는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
한국에서도 계속 동영상을 통해 목사님 설교 말씀들으면서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하기 보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게 무엇인지 귀기울이면서 기도하고 실천하면서 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들어도 실천해야 싹이 자라는데, 가정교회 집사님들 믿음 생활하시던 모습 기억하면서 조금씩 더 주안에서 성장하기를 소원해봅니다.
싱가폴 날씨 조금씩 조금씩 더워지는데 건강유의하시기 바라며 주안에서 평안하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