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게시판
조회 수 34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생은 해석의 기술입니다.
이요셉 소장
한국웃음연구소


안데르센 동화의 안데르센 너무 너무 잘 아시죠?
성냥팔이 소녀, 미운오리 새끼로 유명했던 아주 대단한 작가죠.
이 안데르센은 어린 시절 굉장히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아버지는 술주정뱅이에 걸핏하면 아들을 구타하는 그리고 집에 대한 어떤 부분도 책임지지 않는 그런 못된 아버지였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너무나 가난했기 때문에 빨래로 연명하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놀랍게도 힘들고 어렵고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들이 성냥팔이 소녀를 만들게 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합니다. 이 안데르센은 굉장히 못생겼고 외모도 볼 품었었는데 자기의 열등감과 상처들을 동화로 만들었던 것이 미운오리 새끼였습니다. 자기가 삶이 풍요롭고 멋있고 잘생겼었다면 그런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삶속에 여러 가지 안 좋은 이야기들, 삶속에 힘들고 어려운 것들이 있지만 그것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내 삶이 달라집니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사람들,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해석을 달리한다는 것입니다. 관점을 달리한다는 것이죠. 삶이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로 바라보게 되고 위기를 기회로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삶속에 여유와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이 바로 웃음입니다. 웃음은 삶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가장 큰 힘을 줍니다, 웃음이라는 것은 내 마음속에서 가장 큰 에너지와 힘을 만들어 주는데요 저 같은 경우도 너무나 큰 열등감, 어려움, 아시다시피 제가 키가 컸잖아요? 키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다가 산꼭대기에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크게 야호를 외치는 데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밑에 있는 사람들 키가 다 똑같은 거예요. 그때 배웠습니다. '내가 키가 작은 게 아니었구나. 내가 다른 사람과 비교를 했기 때문에 그랬던 거구나. 나는 작은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큰 거였구나. 나는 땅에서 키를 재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재면 내가 제일 큰 거구나.' 그 생각의 관점이 내 삶을 굉장히 아름답게 만들어줬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내 삶에 힘들고 어려웠던 열등감과 아픔들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고 삶의 디딤돌로 삼을 수 있다면 더 큰 에너지와 웃음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 새로운 에너지를 창조하는 멋진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 우리는 하나님 닮은 형상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따라 부름 받은 귀한 존재들입니다. 오늘도 주님이 허락하신 상화과 시간 그리고 만나고 관계케 하신 사람들을 통해 우리에게 맡기신 일들을 믿음으로 넉넉히 감당하시는 나섬교회 교우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어려움과 고난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의 뜻대로 빗어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6 [펌글] 하나님의 연주자 #2/2 nasum 2016.03.07 3624
1245 중고등부 단기 선교 소식 2 (06-19-2011) 2 감미경 2011.06.19 3624
1244 2010년 유치부 마지막 예배 (with 인형극) 2 구정모 2010.12.26 3622
1243 [여선교회:동호회] 천연비누&캔들 2 file 윤나리 2015.03.03 3620
1242 인생의 방향이 속도보다 중요하다 nasum 2011.02.28 3619
1241 한가족 예배 가족사진 nasum 2014.06.15 3619
1240 질문 황성민 2013.10.03 3619
1239 나눔과섬김의교회 하늘 축복 성가대 2014년을 정리하면... nasum 2014.12.29 3619
1238 2014 복음축제 안내 file nasum 2014.08.23 3618
1237 [펌글]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nasum 2016.08.08 3617
1236 2018 Youth 태국(치앙마이) 단기선교 첫째날 file nasum 2018.06.13 3617
1235 [여선교회] 삶의 나눔....이강희집사 2 안경미 2015.02.21 3616
1234 [여선교회] 삶의 나눔..한상미 file happiestever 2017.04.10 3615
1233 12기 주일 제자반 두번째 부부 모임 (추석) 정호진 2012.10.01 3615
1232 이번주 수요예배 설교 배광세계 2009.07.07 3614
1231 2018 상반기 교육훈련 수료식 file nasum 2018.05.17 3611
1230 [펌글] 섭리신앙 (providence) nasum 2010.08.30 3610
1229 싱가폴 생명의전화 이론교육 있습니다. 안정희 2010.04.07 3609
1228 [여선교회] 삶의 나눔 열한번째(김민선 집사) 8 file 김인해 2014.04.06 3608
1227 아그네스의 요리(La Cuisine des Anges) file nasum 2014.07.13 3608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17 Next
/ 117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