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단기 선교 일기 (6.21.화, by 단기 선교팀 신지혜)

by 감미경 posted Jun 30,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무 의외였다.


아이들이 우리를 환영하여 주었다.


인사를 할때 환한 미소로 받아줘서 행복했다. 특히 내가 어제 친근하게 대하고 옆에서 챙겨 주었던 여자 아이들: 에오피에니, 무사바, 아미나, 아사마, 무사디나, 마리문 .. 너무 좋았다. 노래도 잘 따라해 주고 내손도 꽉잡고 (내손을 쟁취하려 아이들이 싸웠다.) 너무 너무 주님께 감사 했다. 어제와 오늘 아침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으신 것이 확실하다. 감사해요! 열심히 풍선을 만들고 막상 오늘이 이 학교에서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참 가슴이 아팠다. 우리반 아이들을 처음으로 안아주고 마음으로 인사했다. 우린 이제 말은 통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소통할수 있으니까… 아 좋다!!


숙소로 돌아와 다시 조별로 기도하고 찬양으로 함께 했다.


내일은 다른 학교에서 또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 해야 한다.


조금, 아주 조금 걱정된다.. 또 힘들까봐 …


물리치자 .. 사탄아 물러가라!


Articles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