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게시판
조회 수 32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5월 25일 12시 30분


장소:Scotts28, Function room


참석자:인경, 마미령, 민옥규, 배현숙, 송희, 이희수, 조혜원, 전수경, 하태인


 


책이름: 아담-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                저자: 헨리 나우웬


 


1. 내용


- 헨리 나우웬의 죽기 전 마지막 저서. 헨리 나우웬은 1986년 교수직을 그만 두고 데이브레이크 공동체로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서 아담이라는 정신, 신체 장애인과 교제를 나누게 된다. ‘내가 무엇을 믿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책을 준비하고 있던 헨리 나우웬은 아담과 삶과 죽음이 그 주제를 가장 간결히 설명해 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으로 아담의 삶과 죽음 전체를 예수님의 그것과 비교하여 담담하게 서술한다.


 


2. 나눔


-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태에 있는 아담을 보면서 나도 남의 사랑을 그저 부담없이, 스폰지처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한다.


- 여전히 나는 아담이 불쌍하다


- 예전에 장애인 봉사를 하던 생각이 난다. 그 봉사를 하면서 내 모습을 많이 보았고, 나를 버리는 작업은 지금도 진행중.


- 아담 보다는 헨리 나우웬에 대해 묵상이 됐다. 많은 걸 가진 학자가 몸으로 그런 봉사를 할 수 있다니 대단하다.


- 라르쉬 공동체는 장애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은혜를 경험하는 곳이었을 것이다. 우리에게 나눔과 섬김, 봉사만이 우리를 이 외롭고 허무한 자리에서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


- 어머니학교와 이삭 목사님 설교를 통해 존재 자체로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이 책의 진리를 나는 실감했다.


- 아직은 이 책이 너무 부담된다.


- 과연 내 존재 자체가 하나님께 의미가 있는 것인가, 행위가 아니라와 닿지 않지만 믿고 싶다.


3. 평가: 얇은 책이었지만 덮고 나서 더 잠이 안 오게 하는 깊이 있는, 부담을 주는^^ 책이었다는 평이 많았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99 라파 가정교회 교우 이재택 집사님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 1 장순용 2009.09.03 4693
1698 라마단 금식 기간동안 30일 기도 운동 nasum 2014.06.30 3696
1697 딸내미 이야기 2 오선명 2009.11.12 4689
1696 드디어 중고등부도 홈 단장을 했습니다! 3 정성엽 2009.04.19 6886
1695 드뎌 찾아냈습니다. 9기 제자반(여)사진 5 오선명 2009.04.09 5695
1694 돼지 독감 Swine Influenza (SI) 2 김지효 2009.04.28 5514
1693 동호회 미산반 번개 모임 안내 1 박인숙 2011.02.14 3257
1692 동영상 제작(iMovie용) 관련 강의(?) 합니다. 2011년 ... 구정모 2011.12.12 3119
1691 돌아오는 주일(5월 8일)에는 Singapore Bible College... file nasum 2016.05.06 3778
1690 독서2반 모임후기<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4... 전수경 2011.10.31 2830
1689 독서2반 모임 후기<프로페셔널의 조건-피터 드러커> 1 전수경 2011.05.09 3531
» 독서2반 모임 후기<아담-헨리 나우웬> 전수경 2011.05.27 3241
1687 독서2반 모임 후기<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전수경 2011.10.03 3201
1686 도움이 필요합니다.. 나섬 가족 여러분.. 김은정 2013.01.06 2988
1685 도움이 필요합니다 COVID19 nasum 2020.03.21 2509
1684 도서소개 : 나는 고故 마티아 파스칼이오 nasum 2011.01.26 3164
1683 대치동 교회 박명순 권사입니다. Hyun 2021.06.07 1191
1682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윤 은주 2010.05.13 3522
1681 당신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 김수연 2010.01.04 4047
1680 담임목사님 퇴원 Nasum 2013.04.09 3252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116 Next
/ 116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