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제자반 시간에 나눈 내용을 공유합니다. 출장 중인 분들이 있어, 참석 숫자는 적었지만 빗소리를 들으며 함께 나누었습니다.
2권 3과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o 대부분 사람들이 비록 논리적으로 설명은 안 되지만 신이 있다는 데 대해서는 대부분 인정을 하고 있음. 그러나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에 대해서는 기독교 역사 상 이단이 가장 많이 나온 영역임
o하나님의 속성도 그렇지만,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요 참 인간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나름대로 사람이 이해할 수 있을 만한 논리로 접근을 하려고 했고 이단들이 생겨 났음
o 예수님의 신성/인성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이단들이 있음.
1)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 : 에비온 파
- 에비온 파 : 유대교의 유일신 사상으로 무장된 파이며. 신은 유일하다고 봤기 때문에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할 수 밖에 없음. 예수는 단지 선지자 중의 선지자로 우리를 구원할 자일 뿐임.
- 같은 생각으로 추구했던 이단들이 유니테리안 파, 소시니안 파
2) 인성을 부인
- 그노시스(영지주의자) : 예수의 육체를 부인하고, 신성이 육체를 잠시 빌렸을 뿐이다. 육체는 아무 것도 아니다
- 싸벨리우스 파(양태주의자) : 원래 신성만 있는데 육체의 모양을 타고 났을 뿐(인성의 완전성 부인)
3) 신성과 인성의 완전성 부인
- 아리우스 파 : 예수는 반신 반인
- 아폴로 나리우스 :
Who's 제자반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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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준 집사님 요약 감사합니다. 주님의 보살핌과 형제님들의 기도로 출장 일정 잘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과에 비해서 점점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이러한 훈련을 통해 항상 저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됨을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고난주간을 통해 좀더 성숙해 질 수 있는 제자반 11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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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방송사고인 듯 합니다. 보내주신 메일에는 내용 요약이 완벽히 되어있었는데, 요기 등록된 글은 뒷부분이 많이 삭제되었네요. 지난주에는 제가 질문을 많이 해서 진도 방해를 많이 했지요? ^^ 집사님 말씀처럼 빗소리를 반주삼아 제자훈련을 받다보니, 평상심을 잃었었었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