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야 할 길

< 저자 및 저서 >
M.스캇펙:정신과 의사이자 작가, 인간심리와 기독교 신앙의 통합을 지향했으며, 집단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공동체 형성을 이론화하는데 힘씀. 개인과 조직에게 공동체의 원칙을 지도하고 공동체 형성 인도자를 훈련하는데 주력함. 저서:아직도 가야할 길, 끝나지 않은 여행, 그리고 저 너머에, 평화만들기 등 다수.

< 내용 >
   1 부 : 훈련
   "삶은 고해다."로 시작하며 삶에서 훈련이란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방법중 하나로 고통스러운 문제들을 건전하게 겪어내는 수단 혹은 배움으로 4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첫째, 즐거움을 나중에 갖도록 자제하는 것
    둘째, 책임을 자신이 지는 것(문제를 악화시키지 않으려면 그때그때 해결해 나가는 것이 최선)
    세째, 진실에 헌신하는 것(현실에 충실하는 것)
    넷째, 균형을 맞추는 것(균형잡기란 융통성을 주는 훈련이다.)

   2부 : 사랑(훈련하도록 격려해주는 동기, 그 힘의 정체)
   사랑은 "자기 자신이나 또는 타인의 정신적 성장을 도와줄 목적으로 자기 자신을 확대시켜 나가려는 의지"이다.  또한 자기 자신을 확대시키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수적으로 뒤따라야 한다. 곧 사랑은 의지에 따른행동이며 의도와 행동이 결합된 결과이다.

   3부 : 성장과 종교
   사람들은 훈련, 사랑, 생활 등의 경험을 통해 성장함에 따라 세계와 그 세계와 그 세계 안에서의 자신의 위치에 대한 이해도 성장하게 된다.
   성장:인식을 넓히는 과정, 낡은 사고방식을 회의하고 두려고 익숙하지 않은  것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이전의 가치관에 반기를 듦으로서 이루어 지는 것.
   종교:세계안에서의 자신의 위치에 대한 이해, 즉 세계관이다. 우리는종교를 너무 편협하게 정의하기 때문에 공통당하고 있다. 현실적인 종교나 세계관을 발전시키려면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이해를 갱신하고 더 넓은 세계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해의 범위를 확대시켜야 한다.

  4 부 : 은총
  의식 세계 밖에 존재하지만 인간의 영적 성숙을 돕는 어떠한 힘이며 우리가 은총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장소는 바로 나 자신의 내부이 며, 묵상이란 나를 감싸고 있는 하나님을 만나며 내 내면의 소리를 듣는것이다.

< 후 기 >
   이 책은 영혼의 성숙에 관한 책으로 저자는 영혼의 성숙에 장애물을 게으름으로, 그리고 그 게으름을 사랑의 반대말로 표현했다. 또한 인생이 고해이지만,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이 성장의 과정임을 그리고 그가운데 종교와 은총을 설명한다.

  참고로 위 내용은 2010년도 독서반 10회 모임에서 회원들(이지영집사님, 이민정집사님, 주애리집사님, 김시영님)과 나누었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면을 통해 독서반에서 함께 만나 성장하게 하시는 주님의 손길에 감사를 드리며, 열심히 책읽고, 정리하고 나누어주시는 집사님들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교회와 여선교회의 관심과 사랑에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