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제자반 탄톡생 병원 봉사을 하고 나서...

by 임영주 posted Dec 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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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탄톡생 봉사는 내가 존재함에 작은 기쁨들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물건이 잘 팔리면 그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어 기뻤습니다.
물건을 팔지 못해도 굿모닝하며 낯선이들을 향해 외쳤을때 웃음으로 화답하는 사람들의 미소를 볼 수 있어서 또한 흐믓했었습니다.
              9기 제자 김준미 자매

탄톡생 병원 봉사는 9기 제자반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 이었습니다.
끝까지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특정 질환의 환자들이 만든 물건을 판매 해야 한다는 걱정,
또 첫 봉사라는 설램으로 시작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오니....
많은 유익이 우리에게 있었있습니다.
칭찬 듣기를 좋아하는 나를 돌아보게 하셔서 진정한 봉사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9기제자반이 더욱 끈끈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도록 인도 하시는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셨던 놀라운 기적들은 아니지만,
이웃을 돌아보는 작은 실천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9기 제자 최인옥 자매

싱가폴은 1년내내 여름인데다 주부로써 할 수 있는 일들에 제한을 받고있는 이런 환경에서 한달에 두번이지만 남을 위해 그것도 다른 나라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 도움을 줄수 있다는 것은 참 멋진 경험인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어지길 소망합니다
                    9기 제자 임영주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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