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헌이는 K2.
로칼유치원으로 옮긴지 20일 정도.
그동안 로칼교육을 충실히 받았는지.(암만캐도 내셔널데이를 앞두고 단단히 교육을 받았나봐)
교회로 가는 택시 안에서
"엄마. 싱가폴 몇 살인지 알아요?" 소헌이가 뭔가를 안다는 듯 묻는다.
"아니? 몰라.. 몇 살인데?" 엄마가 대답함.
"싱가폴은 45살이야~ .. 음... 근데 우리나라는 몇 살이야?"
"음........ 글쎄... 천 살도 넘고, 이천 살도 넘고.. 훨씬 많지?" 라고 대답했다.
이때, 정헌이 답답한듯 끼어든다.
"야, 봐라. 어? 조선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고조선.. 이렇게 많으니까 .. 당연히 우리나라가 더 나이가 많지."
소헌이도 질세라 한마디 거든다.
"맞아맞아! 엄마.. '소녀시대'도 있고.."
"뭐?? 프하하하하 " 정헌이랑 엄마는 배를 잡고 웃었다.
소헌이도 따라 웃는다.
로칼유치원으로 옮긴지 20일 정도.
그동안 로칼교육을 충실히 받았는지.(암만캐도 내셔널데이를 앞두고 단단히 교육을 받았나봐)
교회로 가는 택시 안에서
"엄마. 싱가폴 몇 살인지 알아요?" 소헌이가 뭔가를 안다는 듯 묻는다.
"아니? 몰라.. 몇 살인데?" 엄마가 대답함.
"싱가폴은 45살이야~ .. 음... 근데 우리나라는 몇 살이야?"
"음........ 글쎄... 천 살도 넘고, 이천 살도 넘고.. 훨씬 많지?" 라고 대답했다.
이때, 정헌이 답답한듯 끼어든다.
"야, 봐라. 어? 조선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고조선.. 이렇게 많으니까 .. 당연히 우리나라가 더 나이가 많지."
소헌이도 질세라 한마디 거든다.
"맞아맞아! 엄마.. '소녀시대'도 있고.."
"뭐?? 프하하하하 " 정헌이랑 엄마는 배를 잡고 웃었다.
소헌이도 따라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