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반 11주차 내용요약 "인간의 타락과 그 결과"

by 이상훈 posted May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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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
- 2권 5과부터 마지막과 까지는 구원론에 대한 것. 성경의 목적은 우리의 구원을 위함. 성경은 모든 것에 대해 기록하지 않았지만 구원에 관해서는 모든 것을 기록..구원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죄에 대한 이해가 시작임.
- 현대인은 죄인이라는 소리를 가장 듣기 싫어함. 특히 비신앙인들은 죄인이라는 소리에 대해 거부감을 느낌. 윤리적인 개념에 비추어 보아 선행을 했음에도 모두가 죄인이고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 특별히 거부감을 느낌.

본문
-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최초의 명령은 “선악과를 먹지 말라”임. 이 명령은 두 가지의 의도가 있음: 1) 창조주와 피조물의 구별을 위해. 아담은 원래 영원한 존재. 에덴은 완전한 장소로서 그기에 거하는 아담이 하는 일은 잘못될 일이 없었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창조주임을 그리고 우리가 피조물임을 인정하는 것임 신앙생활의 출발점. 2) 선악과를 통해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 즉 인간에게 선택권을 주심.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한 원죄의 정의: 창조주를 부인하는 것. 인간이 창조주의 자리로 가는 것. 불순종.

- 뱀이 여자에게 접근한 이유는 하와가 하나님께서 직접 명령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즉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없었기 때문임.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없으면 우리가 죄에 더욱 더 노출될 수가 있음.

- 뱀의 하와에 대한 접근 1) “먹지말라 하시더냐”는 의심을 초래하는 표현, 2)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는 죄에 대한 확신을 불어 일으킴, 3)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선악을 알게 되리라”는 불손종하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유혹.

- 하와의 약점: 1) “먹지도 만지지도 말라”는 하와의 말은 원래 “먹지말라” 하나님의 명령에 덧붙이고 각색을 함.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하나님으로 즉 너무 엄한 분인 것처럼 각색. 2) “죽을까 하노라”는 “반드시 죽으리라”는 원래의 명령을 약화시킴. 즉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받지 않고 있으면 우리 가운데 죄는 들어온다.

- 사탄의 유혹에 대한 하와의 내면의 변화: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하고”. 현재의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내면의 변화는? 예: 재물, 자식에 대한 욕심.

- 아담의 잘못: 하와의 옆에 있었음에도 선악과의 사건이 진행됨. 즉 아담에게는 말씀을 지킬 의도가 없었음. 불순종의 마음이 이미 아담에게 있었음. 선악과를 먹음은 단순히 물리적인 것에 대함이 아니라 불순종의 의도가 대한 것임. 원죄의 의미는 불순종의 마음에 대한 것임.

- 죄를 범한 이후의 아담의 행위: 1) 하나님을 피함, 2) 수치심. 자신의 몸을 가리는 행위. 벌거벗었기 때문에 수치심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수치심이 먼저임. 즉 수치심은 죄 때문에 나온 것, 벌거벗음과 수치심은 별개임. 수치심을 느낌으로 인해 벌거벗음이 문제가 되기 시작함. 죄의 문제는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불순종과 그 결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됨으로 파생되어 나감.

- 죄에 대한 형벌: 1) 에덴에서 쫓겨남: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 2) 흙으로 돌아감: 육체적 죽음, 3) 노동이 고통으로 바뀜, 4) 땅의 저주받음: 자연과 상생에서 투쟁의 관계로 변함.

- 죄에 따른 세가지 죽음: 1) (에베소서 2:1) 영적 죽음: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 2) (히브리서 9:27) 육적 죽음: 영혼과 육의 분리, 3) (히브리서 9:27) 영원한 죽음: 영원히 하나님과 분리됨. 죽음의 의미는 분리/단절. 우리는 죄를 두려워하지 않음 = 죽음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 원래는 영원히 단절되지 않은 삶이 우리에게 주어졌음.

- 원죄가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받아 들일 수 있는가? 원죄는 유전의 의미는 아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담과 같은 완벽한 에덴의 조건을 주셔도 우리도 똑같은 죄를 범할 것임. 여기서 십자가의 원리가 들어옴. 십자가는 지난 죄에 대한 씻음이 아니고 원죄에 대한 해결의 방법. 우리는 어떠한 조건하에서도 죄를 범하게 됨. 자유의지를 계속하여 주시되 예수님/십자가를 믿으면 잘못된 선택을 할지라도 구원의 길을 열어주심. 십자가로 인해 우리의 원죄를 물으시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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