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하나님…….
성경에서 가장 어려운 진리라는 “삼위일체”를 배웠다. 그전에 알고 있던 삼위일체는 하나님은 한분이시고 때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예수님 또는 성령으로 나타나시는 존재로 이해했었다.
하지만 제자반을 통해 세분의 하나님이 똑같이 존재하시면서 완벽하게 하나를 이루고 있음을 배웠다.
…...성경속에 묘사된 삼위일체……
1. 창세기에서 표현된 하나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하나님이 한 분이 아님을 알 수 있음
2. 마태복음에서 삼위하나님의 임재: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올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 예수님과 성령과 하나님을 개별적으로 묘사함.
3. 마태복음에서 삼위하나님를 부르는 형태:"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각각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부르고 있다.
4.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 지어다. : 예수님과 하나님과 성령이 각기 존재함을 나타내심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하신 일….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성부)께서 우리에 대한 사랑으로 창세전에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택하시고, 하나님(성자)은 십자가에 죽으시며, 하나님(성령)은 진리의 말씀을 듣고 끝까지 구원받을 수 있도록 보증시켜 주셨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세분 하나님이 서로 다른 일을 감당한 것 같지만 완벽한 구원사역을 이루는 하나의 일을 이루셨다.
여전히 삼위일체 하나님은 경외로운 신비로 다가온다.
기도드립니다. 삼위일체하나님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삶의 전반에서 겸손히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통하여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쫒기는 삶속에서 제자반이 가끔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조금씩 성경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기쁨을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을 비롯해 남자제자반 형제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운 내용이어서 잘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요약 정리해주셔서 집사님 감사드려요
손승경집사님의 정성스런 간식도 항상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