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시던 남자 10기 9주 요약입니다. 사실 여자반 요약을 먼저 보고 올리려고 했었는데, 우이숙 집사님이 제 뜻을 간파하시고, 기도문 적으시는 방법으로 컨닝을 막으시는 신종기법을 구사하시어, 좀 늦었습니다. 형제님 여러분의 넓은 아량으로 귀엽게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요약정리는 요약정리인 만큼 진짜로 간단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장자가 없는 가운데 간만에 모두가 off-line으로 모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고현동 집사님께서는 서울 출장으로 밤 비행기를 타셨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만두와 커피를 대동하시고 참석하시는 의지를 보여주셔서, 제가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고집사님! 존경합니다. 또 고집사님을 보내주신 손승경 집사님도 고맙습니다^^~ 뜻하지 않게 제자훈련을 이끌어주시는 목사님께서 약간 늦으셔서 모처럼 선교관 문 앞에서 즐겁게 (?) 교제할 수 있는 그런 시간도 있었습니다. 짧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들이라고나 할까??
지난 주에는 예수그리스도는 누구신가에 대해 귀한 말씀 들었습니다. 대충 그동안 들어서 알고는 있던 내용이었지만,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이 우리 그리스도 교리 중 가장 어렵고, 중요한 교리인 줄을 잘 몰랐었습니다. 그 오랜 시간 교회를 다니면서 한번도 깊게 생각해 보질 않았던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물론 저의 경우이구요.. 다른 형제분들은 아니실 수도 있지만. 다만 그 안에 깊은 뜻을 잘헤아리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냥 본인의 아들을 인류의 구원을 위해 땅으로 내려보내셨다는 단순한 내용이 아니라, 하나님 그 분 자신이 곧 예수이고, 피로써만이 구원할 수 있기에 인간으로 내려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자 우리를 대신하여 피를 흘리셨다는 말씀은 우리가 왜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하는지 그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 배운 교리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①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요, 참 사람이시다.
② 그가 세상에 오시기 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③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도 참 하나님이셨다.
④ 그에게 신성과 인성이 없다면 구원자로서의 자격이 없다.
⑤ 그가 참사람이셨지만 죄는 없는 분이셨다.
⑥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중 한가지를 부인하면 적그리스도이다.
숙제는 성경읽기 계속 그리고 QT는 여호수아 4장 1-14절까지입니다.
P.S.: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습니다. 공부 내용하고 다른 엉뚱한 요약이 올라올까봐.. 저도 쓰면서 긴가 민가 합니다. 너무 많은 얘기들이 오고가서. 다만 하나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여, 참사람이시다.” 이게 제일 중요한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제자반을 시작하기전 한가득 걱정을 안고 하루하루를 살고 있을 쯤, 저희 가정교회에 윤호일 가장님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크리스쳔이라고 자칭하고 있는데 적어도 우리가 어떤 교리를 가지고 있는지는 알아야 될 거 아니냐고…. 오늘 문득 제가 믿는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진리를 하나 알은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그동안 저는 도대체 무엇을 알고 교회를 다닌걸까요?
출장자가 없는 가운데 간만에 모두가 off-line으로 모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고현동 집사님께서는 서울 출장으로 밤 비행기를 타셨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만두와 커피를 대동하시고 참석하시는 의지를 보여주셔서, 제가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고집사님! 존경합니다. 또 고집사님을 보내주신 손승경 집사님도 고맙습니다^^~ 뜻하지 않게 제자훈련을 이끌어주시는 목사님께서 약간 늦으셔서 모처럼 선교관 문 앞에서 즐겁게 (?) 교제할 수 있는 그런 시간도 있었습니다. 짧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들이라고나 할까??
지난 주에는 예수그리스도는 누구신가에 대해 귀한 말씀 들었습니다. 대충 그동안 들어서 알고는 있던 내용이었지만,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이 우리 그리스도 교리 중 가장 어렵고, 중요한 교리인 줄을 잘 몰랐었습니다. 그 오랜 시간 교회를 다니면서 한번도 깊게 생각해 보질 않았던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물론 저의 경우이구요.. 다른 형제분들은 아니실 수도 있지만. 다만 그 안에 깊은 뜻을 잘헤아리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냥 본인의 아들을 인류의 구원을 위해 땅으로 내려보내셨다는 단순한 내용이 아니라, 하나님 그 분 자신이 곧 예수이고, 피로써만이 구원할 수 있기에 인간으로 내려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자 우리를 대신하여 피를 흘리셨다는 말씀은 우리가 왜 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하는지 그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 배운 교리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①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요, 참 사람이시다.
② 그가 세상에 오시기 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③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도 참 하나님이셨다.
④ 그에게 신성과 인성이 없다면 구원자로서의 자격이 없다.
⑤ 그가 참사람이셨지만 죄는 없는 분이셨다.
⑥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중 한가지를 부인하면 적그리스도이다.
숙제는 성경읽기 계속 그리고 QT는 여호수아 4장 1-14절까지입니다.
P.S.: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습니다. 공부 내용하고 다른 엉뚱한 요약이 올라올까봐.. 저도 쓰면서 긴가 민가 합니다. 너무 많은 얘기들이 오고가서. 다만 하나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여, 참사람이시다.” 이게 제일 중요한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제자반을 시작하기전 한가득 걱정을 안고 하루하루를 살고 있을 쯤, 저희 가정교회에 윤호일 가장님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크리스쳔이라고 자칭하고 있는데 적어도 우리가 어떤 교리를 가지고 있는지는 알아야 될 거 아니냐고…. 오늘 문득 제가 믿는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진리를 하나 알은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그동안 저는 도대체 무엇을 알고 교회를 다닌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