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복지부에서 또 인사드립니다.
오는 3월 6일 (토) 11시에서 1시 30분까지 TWC2 (Transient Workers Count Too) 라는 단체에서 자원봉사자 교육이 있습니다. TWC2는 싱가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섬기는 단체인데,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Little India의 한 식당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하다가 산업재해를 당하거나, 회사의 문제로 월급을 받지 못하거나, work permit이 일방적으로 취소된 경우 이들 외국인 노동자들은 일을 계속 할 수도, 싱가폴을 떠날 수도 없는 상황이 되는데,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TWC2의 무료급식 프로그램은 이들에게 하루 두끼의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이 하는 일은 오고가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수를 확인하고, 처음 오는 사람들에 관한 신상정보를 기록하고, 특별히 어려운 일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등입니다. 저도 이곳에 1주일에 한번 나가고 있는데, 제가 만난 외국인 노동자들은 대부분 아주 순수한 사람들이고, 개인적으로 이들과 만나며 배우는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부담을 갖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므로 관심있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박성열: 8212 6258). 자원봉사자 교육은 Golden Mile Complex에 있는 TWC2 사무실에서 있습니다.
TWC2
5001 Beach Road
Golden Mile Complex
#06-27
Singapore 199588
그런데 이 교육에 참가해야만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혹시 시간이 되시지 않더라도 기도하시는 가운데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드신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도 모두 싱가폴에 사는 외국인 노동자들인데, 멀리 집을 떠나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함께 관심가지는 것도 아름다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너희와 함께 사는 그 외국인 나그네를 너희의 본토인처럼 여기고, 그를 너희의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너희도 이집트 땅에 살 때에는, 외국인 나그네 신세였다.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레19:34)
오는 3월 6일 (토) 11시에서 1시 30분까지 TWC2 (Transient Workers Count Too) 라는 단체에서 자원봉사자 교육이 있습니다. TWC2는 싱가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섬기는 단체인데,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Little India의 한 식당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하다가 산업재해를 당하거나, 회사의 문제로 월급을 받지 못하거나, work permit이 일방적으로 취소된 경우 이들 외국인 노동자들은 일을 계속 할 수도, 싱가폴을 떠날 수도 없는 상황이 되는데,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TWC2의 무료급식 프로그램은 이들에게 하루 두끼의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이 하는 일은 오고가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수를 확인하고, 처음 오는 사람들에 관한 신상정보를 기록하고, 특별히 어려운 일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등입니다. 저도 이곳에 1주일에 한번 나가고 있는데, 제가 만난 외국인 노동자들은 대부분 아주 순수한 사람들이고, 개인적으로 이들과 만나며 배우는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부담을 갖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므로 관심있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박성열: 8212 6258). 자원봉사자 교육은 Golden Mile Complex에 있는 TWC2 사무실에서 있습니다.
TWC2
5001 Beach Road
Golden Mile Complex
#06-27
Singapore 199588
그런데 이 교육에 참가해야만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혹시 시간이 되시지 않더라도 기도하시는 가운데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드신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도 모두 싱가폴에 사는 외국인 노동자들인데, 멀리 집을 떠나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함께 관심가지는 것도 아름다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너희와 함께 사는 그 외국인 나그네를 너희의 본토인처럼 여기고, 그를 너희의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너희도 이집트 땅에 살 때에는, 외국인 나그네 신세였다.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레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