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감사의 제목들"입니다.

by nasum posted Nov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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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1
주님 2009년은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희망과 소망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해 보다도 오히려 혹독한 시련의 폭풍을 맞고 있었습니다. 현실을 바라보자면 내게 무슨 감사의 조건이 있을까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내 곁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신실하게 나와 함께 고통을 나누시는 주심이 계셨고 감사의 조건들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충실히 살지는 못하지만 주일이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찬양하며 예배드릴 수 있는 교회가 있음을 감사합니다. 또한 가정교회를 통하여 가원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위로를 나눌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온 가족을 한 해 동안 병원을 갈 만한 질병과 사고 없이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사소한 말다툼과 같은 문제는 있었지만 아내와 관계가 더욱 화목하게 되었음을 감사합니다.
저도 힘든데 오히려 힘들어 하는 지체들을 만나게 하셔서 그들을 위로하고 기도하며 제가 위로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비록 아직도 재정적으로 자립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을 주시고 기도하며 미래의 소망을 가꾸어 나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아버지 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무명 2
연약한 모습 그대로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나님 아버지께 부르짖으며 기도할 때 들으시고 나를 만져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주셨던 말씀과 같이 너무 막막하고 가로막고 있는 것들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는 평안을 주셨고 미래와 희망을 보여 주셨습니다. 또한 나의 아픔을 통해 나보다 더 아파하고 있는 지체들을 보게 하시고 눈과 마음을 열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더욱 더 낮아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귀한 사랑과 은혜를 다시금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예배를 회복시키시고 주님 말씀에 민감히 들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더 성숙되어 정말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정되길 소망합니다.

무명 3
싱가폴에서 지낸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많은 생각과 감사가 떠올랐습니다. 싱가포르에 온지도 벌써 1년을 넘기며, 어지간히 더위에 적응하게 되고, 차 없이 지내는 시간들이 오히려 더욱 간촐하고 경제적이라는 생각도 주저 없이 해봅니다.
처음에 큰아이를 학교에 입학시키는 과정에서도 주님이 주신 지혜를 국제학교가 아닌 현지공립학교에 넣게 된 것도 감사하고, 그곳에서 큰아이가 1년 내내 1등자리를 놓지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며, 친구들과 잘 적응한 것도 너무도 감사하고, 사춘기를 수월하게 보내며, 오히려 가정예배 중에 큰아이의 많은 스트레스가 밖으로 드러나고, 가족모두 우리 큰아이를 위해 기도하며, 진심으로 그 아이의 마음을 알게 된 것도 감사하고, 그런 과정 중에 작은 아이도 어린 손을 모으고 어려운 일이라고 느낄 때 마다 기도하는 아이로 잘 자라게 하심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타국에서 작은 아이를 낳게 되어 몸고생, 마음고생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그 아이가 자라 내년에는 초등학생이 되고 엄마, 아빠를 위로하기 까지 의젓하게 또한 건강하게 크고 있으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를 헤아릴 수록 너무도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 부부 건강하게, 늘 기도하면서 열심히 가정교회도 섬기고, 어디에서나 주님이 주신 은혜와 지혜로 모든 역경을 이기며,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께 칭찬받는 가정이 되도록 늘 애쓰기를 다짐합니다. 주님, 한 해 동안 우리가정에 내리신 큰 축복과 시련으로 인해 주님께 감사 찬송을 올립니다.

무명 4
사소한 감정 하나하나라도 상처가 있을 때마다 예배 시간에 말씀과 찬양으로 치유되게 보살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비록 10년 동안 아직 기도응답 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이번 한 해 동안 찬양으로 기쁘게 섬길 수 있는 마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 친정아버지께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집안 깊숙이 자리 잡고 있던 미신을 뽑아내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신랑의 잘못된 음주 습관에서 금부를 선언하며 실천케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명 5
때를 따라 도와주시고 은혜 내려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 안에서 늘 평안함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교회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싱가폴에서의 생활에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든 일들 속에서도 실족치 않고 늘 주님을 의지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년 한 행에 기도했던 많은 일들이 응답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명 6
항상 저희 가정에 주님의 은혜가 깃들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온전한 직장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족 건강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교회 그리고 좋은 성도님들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학교 문제 해결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이 주님을 알게 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무명 7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드시고 부모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명 8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가족과 친구들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구정모/안경미
싱가폴에 온지 5년하고 10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준비하고 계획하지 않았음에도 싱가폴로 인도해 주시고, 좋은 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그 안에서 좋은 믿음의 가족들,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시고, 양육과 훈련을 통해 제자로서의 삶을 소망케 하시고 부족한 중에 가장과 총무로 세워 주셔서 섬기고 나누는 삶의 기쁨을 경험케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작년 한해 교회의 어려움 속에 하나님께 눈물로 드렸던 우리의 기도를 외면치 않으시고 응답하셔서 좋은 목사님을 보내 주시고, 우리 교회가 건강한 공동체로 회복되어가는 모습을 보게 하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남편의 회사가 어려움 중에 있으나 그 안에서 크리스찬으로서 살기를 소원케 하시고, 또한 그렇게 살게 하시며 한치 앞을 알 수 없으나 지금까지의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어찌 인도 하셨는가 되돌아보고 감사와 기대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교찬, 교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의 친구들을 만나게 하시니, 훗날 하나님께서 이런 경험들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실 것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이기영/주애리
사랑과 은헤를 넘치도록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부터 열이상 까지 무엇 하나 감사하지 않은 일이 없어요. 육신의 건강을 주시고 살아 있는 기쁨을 주심을 그 기쁨으로 사랑하는 이들에게 무엇인가를 해 줄 수 있음을, 그 사랑하는 이들과 하루하루를 맞이 할 수 있게 해주심을, 또 그 사랑하는 이들과 하루하루를 정리할 수 있는 여유를 주심을, 또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주심을 시험에 흔들림에도 미워 안하시고 안아주시고 보듬어 주심을, 큰 어려움에 두려워 울고 있을 때 단단히 잡아 주시고 품어 주시고 편안함을 주심을 그리고 '나는 한 번도 네 곁을 떠난 적이 없었다 네가 느끼지 못할 뿐이다'하고 말씀하셨음을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자녀로 삼아 주심을 무엇보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배필과 가정을 주셔서 더 더욱 주님의 믿음아래 굳건히 있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더 주님을 살아하지 못하고 때때로 주님의 뜻에 맞지 않게 행동함을 회개 합니다. 그러나 주님 그 회개하며 간구 합니다. 앞으로도 그 어떠한 시험아래에 있을 지라도 주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더욱더 굳건한 믿음으로 주님의 품에 있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기도를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하나마 믿음 또한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그 감사 잊지 않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원준/김종숙
한 해 동안 가족들이 건강하게 지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남편의 일터를 지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경식이가 인격적으로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현지가 새로운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교회 안에서 좋은 지체들을 만나게 하시고 섬길 수 잇도록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기도 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저희의 기도와 하나님이 저희 가족에게 원하시는 뜻이 일치 하는 축복을 받기 원합니다.
성승희/양순자
항상 말씀의 은혜와 기도 가운데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눔과 섬김의 교회에서 섬길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가정교회를 통해 교제하고 나눔에 감사합니다.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심과 내년에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무슨 필요이든지 때를 따라 공급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께만 영광돌리도록 친히 역사하심에 감사합니다.

조도찬/현수정
한 해 동안 저희 가족의 건강을 지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더욱 더 알게 해주시고 동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경이가 대학준비를 위한 학업에 집중하게 해 주시고 좋은 성적 나오게 됨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부가 서로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배유일/김희선
한 해 동안
나섬교회에 잘 정착하게 하시고 좋은 가정교회에서 형제, 자매들과 교제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싱가폴에 적응, 정착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배유일, 김희선 직장 가운데 함께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은이가 주안에서 잘 정착하고 성장하고 특히 심리상태가 잘 안정되어 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현이가 학교에서 적응 잘하고 건강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유혜선
싱가폴에 온가족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고, 아빠도 회사행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아이들도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열매 맺을 수 있는 기쁨/축복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생활과 다른 상황에서도 불평보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상훈/이소정
허락하신 모든 것으로 감사합니다.
현수가 좋아짐에 대해 감사합니다.
하윤이가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성장하게 하심으로 감사합니다.
교만하지 않을 정도로만 물질적으로 채워주심에 감사합니다.
건강한 가정교회로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이계원
좋은 가정 교회와 많은 기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좋은 환경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즐거움에 감사합니다.


김미향
주님 감사 감사 영원히 감사합니다.
시편 18편 1절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타국 싱가폴에서 오늘까지 나섬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 힘들고 지칠 때, 외롭고 아플 때 항상 저의 힘이 되어 주신 것, 우리 아들과 딸을 마음껏 공부시킬 수 있는 경제력을 가질 수 있는 것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강영진 목사님, 강 장로님, 박충기 목사님, 사모님, 정성엽, 윤은주 장찬혁, 오관숙 집사님 저의 건강을 위한 기도에 너무 고맙습니다. 진정 진정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실감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나섬교회 성도님들 감사 감사합니다.
시편 111편 10절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나니 여호와를 찬양함 영원히 계속 되리로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추성운/최숙경
예배를 회복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직분 주심에 감사합니다.
담임 목사님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청지기 가정교회를 세워 주심에 감사합니다.
가원들이 나섬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현수, 현지 치료 과정 가운데 함께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은이 1학년 적응 잘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현이 유치원 잘 적응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준호 학교 옮겨 주심에 감사합니다.
경식이 입시 준비 잘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구교림 집사님 성가대 세워 주심에 감사합니다.
유혜선 자매 교회를 향한 마음이 커짐에 감사합니다.
박기호 집사님 가정을 다시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이기영 집사님 가정, 교회, 직장, 아이들 학교 적응을 잘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가족 건강주심에 감사합니다.
임원으로 자매들을 붙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1부 주일 학교 시작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헬퍼(베리) 보내 주심에 감사합니다.
지훈이 학교 옮겨 주심에 감사합니다.
지원이 새 학년 잘 시작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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