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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훈련 2권 6과: 그리스도의 죽음

1. 예수님의 죽음은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이다. 성경은 십자가 사건을 자세히 묘사한다 (마27:32-38).

2. 죄로 인하여 우리가 받은 저주를 속량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대신 저주/고통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3:13)

3.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절규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것으로부터 오는 영적인 고통을 표현한다.
... 엘리 엘리 사박디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마27:46)

4.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외치신 말씀은 "다 이루었다"(요19:30)이다.
(1) 구약의 예언을 다 이루다.
(2) 헬라어로 '테텔레스타이'. 이에는 "값을 다 치루다"는 뜻이 있다. 즉,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값을 (우리를 대신하여) 모두 다 지불하셨다고 선언하셨다.

5. 피는 곧 생명인데(레17:11), 우리의 죄값(죄의 삯은 사망이요...,롬6:23)은 생명(피흘림)으로만 대가를 지불할 수 있다(히9:22). 예수님의 피흘림은 우리의 죄값을 대속한다(요1:29)

6. 구약의 제사는 다음의 면에서 불완전하다.
(1) 우리를 온전케할 수 없다. 즉, 성화가 일어나지 않는다(히10:1).
(2) 동물의 피흘림으로 대신한다. 이는 예수님이 피흘리심을 상징할 뿐이다(히10:4).
(3) 같은 제사를 반복해야한다(히10:11).

7. 예수님이 자기 피로 드린 제사는 한번의 제사로(히10:10)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히10:12) 영원한 효력을 갖는 것으로(히10:14) 다시 반복할 필요가 없다(히10:18).

8.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주신 가장 최종적인 사랑의 표현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9. 우리는 이 십자가의 은혜에 감격하여 자신을 헌신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이번 주에 나눌 QT 본문: 사사기 11:32-40

* 다음 주 기도/정리/간식 담당은 임동훈집사님이십니다.

* 성경암송퀴즈 있습니다. 2권 1과~2권7과

베드로후서1:21 예언은 언제든지...
여호수아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로마서11:36상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예레미야31:3하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히브리서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요한복음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요한복음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고린도후서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로마서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히브리서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로마서5:8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갈라디아서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로마서4: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갈라디아서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profile
    정지용 2009.06.03 15:33
    안집사님, 상세한 요약 감사드립니다. 다들 시험 잘 보세요. 이번 주 금요일에 한국 들어갔다가 다음주 일요일에 돌아옵니다.
  • profile
    임형준 2009.06.04 20:34
    안성배 집사님, 꼼꼼한 정리 감사합니다. 정지용 집사님, 지난 모임 장소 준비 감사드립니다. 한국 잘 다녀오세요. 임동훈 집사님, 지난 모임때 미처 준비 못한 부분 세밀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조도찬 2009.06.04 14:25
    결혼한 후 한번도 부부싸움을 안헀다는 안성배/윤수인 성도님
    감탄 했습니다 나중에 비결을 좀 알려 주시길.
    형제님들의 노력으로 정리가 점점 길어지고 자세히 되고 있습니다.
    제 차례가 오면 다시 축약 간단형으로 바꾸겠습니다.
    정지용형제는 그럼 2주를 연속 재끼는 겁니까?
    토요일에 와서 제자반 오는게 어떨지...
  • profile
    김지효 2009.06.04 11:24
    안성배 집사님 정리 감사합니다. 교수님답게 뽀인트를 딱딱 짚어주시네요. 거품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집사님의 "무싸움"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시험 큰일 났다.....TT
  • profile
    장순용 2009.06.04 11:41
    안집사님의 편안한듯 수줍은 듯한 웃음뒤에는 엄청난 내공이^^ 이번주일로 시험치고 방학하는 것 맞죠? 모두들 시험 잘보세요.. 제가 드린 책받침으로 공부하면? ............100점 ~~ 히히~~
  • profile
    정지용 2009.06.05 09:19
    조도찬집사님, 저도 그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토요일에 우리 서윤이 돌 잔치가 있어서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혹시 다음주서부터 저희 방학 아니었나요? 한주 빠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 장집사님께서 주신 책받침 서울에 꼭 가지고 가겠습니다!!
  • profile
    조도찬 2009.06.05 11:47
    지용형제 헐! 방학이네...나이가 들면서 세포도 점점 죽어서 단세포화 됨을 느끼면서. 신사동 간장게장 맛있게 드시고 10그릇 포장해서 제자반에 나누시길. 그리고 서윤이 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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