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한국에 있는 일산의 화평교회 정규태, 장정림집사부부입니다. 장집사가 목사님과 사모님, 아이들이 무진장 보고싶다고 난리입니다. 동안에 많이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소식을 드리는군요. 가정교회를 같이하고 있는 이태경집사님으로부터 싱가폴교회 소식을 간간이 듣기는 했습니다. 목사님이 새로 오시고나서 분위기가 너무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당연한 것이기도 했고요. 누가, 어떤분들이 목사님을 싫어 하시겠습니까. 화평교회에 계실때 더 잘해드리지 못하고, 더 많이 도와드리지 못하고, 더 많이 대접해드리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장집사의 부탁으로 "즐겨찾기"에 등록을 해놓았으니까 가끔씩 들러 소식좀 전할까 합니다. 장집사는 컴맹이라 아직은 소식전하는 일에 서투르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