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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우리 폴리클리닉을 비롯한 모든 의원 병원들이 경보령이

내려졌습니다.

아직은 Green 단계이지만, 싱가포르에서 감염의심되는 환자 2명이 발생하여

내일이나 Yellow로 elevation 될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이 바이러스가 "신종"으로 돼지 독감 바이러스와 인간 독감 바이러스와 아시아 조류 독감 바이러스의 recombination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인간 대 인간으로 전파 가능합니다.

현재 거의 모든 환자들이 멕시코에서 발생했으며

23일 기준으로 멕시코에서 약 8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59명(오늘 뉴스에 150명)이 사망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8명(오늘 뉴스 50명)의 양성자(남가주와 텍사스) 중 6명이 증상들이 발생하고

1명이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직 미국에는 사망자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멕시코 여행력과 독감 증상을 보이는 중년 여성이 28일

발견되어 정밀 검사에 들어 갔습니다.

전세계적으로 2000여명이 의심되고 있으며 90명이 확진되었다고 오늘 뉴스가 보도했다.

*독감 예방 주사가 이 바이러스에 효과 없는 걸로 의심됨

*독감 증상(열,기침, 목통증, 콧물)

+ 증상 발생 7일전 멕시코, 미국 남부 여행력이나 그러한 분과

접촉 경험 있을 때 Tan Tock Seng 병원 응급실 즉시 갈 것

*확진은 피검사나 코 점막 배양 검사로 이뤄짐

*치료제는 Tan Tock Seng 병원에 있습니다 (Tamiflu)



일단 한국촌에 올라온 정보를 밑에 첨불하겠습니다.

그리고 싱가포르 보건당국에서 일반인들 위한

FAQ를 attatch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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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매일 60-100명의 환자를 보고 있는 저와 우리

폴리클리닉 의사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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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촌

세계보건기구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돼지 독감의 위험성을 총 6 단계로 나누어 경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9년 4월 28일) 4단계 수준의 위험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 전문가들은 특별한 감염 증상 (예: 발열 및 두통) 없이도 바이러스 감염 확산이 가능 할 수도 있어 2003년 전 세계를 강타했던 Sars 보다 더 무서운 전염병으로 확산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 국가들이 각종 의료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싱가폴 정부 및 관련 의료 단체에서도 돼지 독감 감염 예방을 위한 각종 조치를 실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총 5 단계 걸쳐 관리를 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세한 단계별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싱가폴 1단계 수준)

1. Alert Green : 인간 대 인간 감염될 확률 적음, 동물 대 동물간 감염 확인

조치사항
1) 의료 관련자 및 감기 노출 위험이 있는 환자들에 대한 독감 백신 접종 및 주의.
2) 홍보 자료를 통한 개인 위생 청결 안내

2. Alert Yellow : 적은 수의 인간 대 인간 감염 확인, 싱가폴내 바이러스 반입 위험도 증가

조치사항
1) 국경 및 공항에 임시 스크린 검사대 설치 및 검사
2) 감염이 확인된 국가에서 온 방문객들에 대한 주의 편지 발송. 발열 일일 체크 권고 및 이상 확인시 즉시 신고 할 것을 공지

3. Alert Orange : 바이러스가 인체내 질병으로 확인 (또는 변이), 싱가폴내 감염 사례 확인

조치사항
1) 싱가폴내 모든 병원에 "No visitor" 방침 통보
2) 모든 병원의 환자 및 관계자 모니터링 및 검사 강화
3) 18 곳의 poly clinics 설치 및 바이러스 치료 활동 강화
4) 학교 휴무 및 공공 이벤트 개최 제한
5) 항공, 바다, 육로등 모든 싱가폴 국경 통과자에 대한 검사 강화  

4) Alert Red : 싱가폴내 감염자 확산, 세계보건기구에서 독감 확산 경고 선언

조치사항
1. Alert Orange 에 해당하는 모든 조치사항 지속 시행
2. 학교 휴무 및 각종 단체에서 실시하는 모임 제한

5) Alert Black : 감염자 및 사망자 증가

조치사항
1. Alert Red 에 해당하는 모든 조치사항 지속 및 강화 시행
2. 국가적 의료 지원 선행 조치
3. 모든 공공 모임 및 학업 기관 휴무
4. 모든 시민들의 외출 삼가 홍보

금일까지 싱가폴내 2명의 감염 의심자가 발견, 정밀 검사후 미감염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Singapre General Hospital (SGH) 에서는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의 N95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였으며 임시 스크린 검사기를 각 지역별 공공 병원에  설치하였습니다. 특히 각 병원마다 멕시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이스라엘, 스페인에 방문한 적이 있는 환자들은 즉시 병원에 신고를 할 것을 알리는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싱가폴 보건부에서는 감염 위험이 높은 멕시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이스라엘, 스페인등의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신문 및 언론을 통해 업데이트 된 질병 정보를 수시로 알리고 있으니 확인을 자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홈페이지

세계보건기구(WHO) http://www.who.int/csr/disease/swineflu/en/index.html
Singapore Flu Alert System : http://www.crisis.gov.sg/FLU/Alert+System.htm
Health Professional Portal : http://www.hpp.moh.gov.sg/HPP/HPP_H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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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창이 공항은 멕시코, 미국, 캐나다등지에서 돼지 임플루엔자 (돼지독감) 감염 및 사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싱가폴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4월 26일 밤 11시부터 미국에서 오는 모든 승객에 대한 검사(스크린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싱가폴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확인된 싱가폴내 돼지 임플루엔자 환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으며 열이 있거나 독감 증상이 있을 경우 추가로 바이러스 검사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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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돼지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돼지독감) 추정환자 한 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재난 단계를 올리는 한편, 국내에서도 돼지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가 돼지인플루엔자와 같은 전염성 인플루엔자(Pandemic Influenza) 예방백신을 생산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이 의심되는 3명이 신고돼 확인한 결과 2명은 음성으로, 1명은 정밀검사를 통해 돼지인플루엔자 추정환자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추정환자는 돼지인플루엔자 발생 지역을 여행하고 급성호흡기증후군이 있는 ‘의심환자’ 가운데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가 발견돼 확진환자가 될 가능성이 큰 사람을 말한다.

추정환자로 확인된 사람은 경기도에 사는 51세 여성으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멕시코 남부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뒤 37.7도의 고열과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인근 보건소에 자진 신고했다.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은 “추정환자를 국가지정병원 격리병상에 입원시켜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접종해 경과를 관찰 중”이라면서 “환자와 같은 비행기 탑승객 315명 전원에 대해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발현 여부를 추적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또 “환자와 같은 건물에 사는 40명에게 타미플루를 투여했다”며 “이들을 조사한 결과 2차 감염 사례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추정환자의 ‘검체’(혈액·타액 등 시료)를 채취해 바이러스 배양 검사와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RT-PCR), 중화항체가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후 국가재난 단계를 현재 1단계인 ‘관심’에서 2단계인 ‘주의’로 올렸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플루엔자 경보수준을 현재 3단계에서 4단계로 조정한 데다 국내에서 돼지인플루엔자 추정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점을 고려한 조치이다.

정부는 또 미주 노선뿐만 아니라 유럽과 동남아 등 위험국을 통해 입국한 사람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우회입국자 감시 강화 차원에서 모든 항공노선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돼지인플루엔자 백신의 국내 생산을 추진한다. 현재 국내에는 인플루엔자 대유행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 보유량이 전무한 상태이다. 또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타미플루, 리렌자)의 경우 250만명분이 비축돼 있으나 전량 외국 제약사로부터 수입해온 것이다. 유영학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은 “현재 국내 백신 생산시설을 활용하면 앞으로 6개월 내에 650만명분의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진호·나기천 기자

ship6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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