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킷바톡 폴리클리닉 가정의 김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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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Bukit Batok Polyclinic 내에 있는 “Health for life center”에서 한국인을 위한 ‘코리안 클리닉’이 처음 문을 열었다. 외국인들을 위한 배려로 한국인 클리닉 개설한 것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다는 점에서 한국 교민들에게 더 말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다.
싱가포르 부킷바톡 폴리클리닉을 찾아가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Bukit Batok MRT에 내려 10분정도 걸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마지막 진료를 마치시고 인터뷰에 응하신 김지효 선생님의 인상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다. 아마도 환자를 돌보시면서 마음에서 베어나오는 친철함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 보았다. 간단한 인사 후 자리를 잡고 인터뷰를 시작하였다.
싱가포르 오시기 전에 한국에서 의사생활을 하셨다면, 한국을 떠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싱가포르에 오신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지요?
새로운 환경에서 일해보고 싶은 마음에 해외로 갈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서양 다른 나라보다는 우리나라와 정서가 비슷한 동양권이면서 영어를 사용하는 싱가포르를 찾게 되었다. 사실, 싱가포르는 국제적인 도시이며 의학 뿐 아니라 여러분야의 허브의 역할을 하는 도시로 매력을 느껴 오기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물론 한국과 거리상으로 그리 멀지 않아서이다.
싱가포르 오시기 전의 생활과 현재 생활의 차이점이 있으시다면요?
한국에서의 생활은 지금 돌아보면 나 중심의 이기적인 생활이었던 것 같다. 병원 일이 아니면 여러 약속들로 인하여 집에 거의 없었고 신앙생활은 전무하였다. 그러나 싱가포르에 오고 난 후 생활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저에게 제일 중요한 가족과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하나님을 다시 찾아 나 뿐만아니라 남을 섬길 수 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의사 직업을 택하신 이유가 있으시다면요?
아버지가 정형외과 의사인데 어릴때부터 집에 있는 해부학등 의사서적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그럼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물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실 의사라는 직업을 아버지를 통하여 가까운 곳에서 보아 왔기 때문인지 의사에 대한 ‘낭만’이나’환상’은 갖고 있지 않았다. 오히려 그 직업이 얼마나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지를 알고 있었다. 사람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고귀하다는 생각은 어릴때 부터 자리잡았던 것 같다. 예술가들도 부모의 뒤를 이어 예술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데 의술이라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언제나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에게 주어진 이 의사라는 일을 하고 싶다.
싱가포르 폴리폴리닉은 정부가 설립한 것으로 다른 일반 클리닉보다 다르게 영리목적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진료 목적으로 설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폴리클리닉을 택하신 이유가 있는지요?
폴리클리닉은 지역사회에서 환자들의 기본적인 의료를 제공하는 정부 산하 기관이다. 의료를 통한 지역사회를 섬기는 것을 기본적인 취지로 설립되었다. 1, 2차 병원 수준의 시설 및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고 기본적인 진료 뿐아니라 흔한 만성 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들을 위한 진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종합병원 전문의에게 의뢰서를 써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기도 하다.
폴리클리닉을 선택한 이유는 다양한 환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더 넓은 spectrum의 질환들을 치료할 수 있고, 싱가포르에 사는 한국 환자들을 도와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여기에 더 많이 열려져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일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가족과 교회에 시간을 투자할 수가 있어서 좋다.
폴리클리닉의 장점이라면 어떤 것이 있나요?
환자의 입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진료를 볼 수 있다는 것과 동네 GP 가 없는 혈액검사, x-ray 등의 시설이 당일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중요한 점은 회사나 단체에서 원하면 회사에 출장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폴리클리닉의 단점이라면?
폴리클리닉의 단점은 환자 수가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 환자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도 여건이 허락하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그리고 1,2차 기관이다 보니까 CT, MRI와 같은 규모가 큰 의료장비 없다. 하지만, ‘코리아 클리닉’이 Health for life center에 개설이 되어 더 좋은 환경과 대기시간이 짧다.
진료시간을 보니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은 한국인 진료을 하시고 다른 시간대는 로컬 사람들의 진료를 맡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코리안 클리닉이 시작하기 전에는 로컬환자들만 보았다. 감사하게도 싱가포르 폴리클리닉에서 한국인을 위한 클리닉을 개설하기로 결정 될 때 제가 투입이 된 것이다.
한인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한국인 의사선생님에 오랫동안 목말라 했는데요? 주로 한국 환자분들이 찾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 가지 문제로 찾아온다. 생각보다 많은 만성질활을 가진 환자들이 찾아온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갑상선 질환 등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 한국에서 약을 타먹거나 좀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 병원에 와서 이젠 그들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건강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건강검진, 비자 관련 건진 등 많은 분들이 오시기도 하고 로컬 의사에게 갔지만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있다. 싱가포르 폴리클리닉은 기업이나 단체를 위한 출장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기업이나 단체는 연락해 주었으면 좋겠다.
싱가포르의 환경과 한국과의 환경이 다르므로 많은 질병이라든가 주로 찾는 병세가 틀리다고 생각됩니다.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은?
특별한 차이가 없지만, 적도에 위치하여 햇빛이 강하므로, 피부 손상 예방을 위해 충부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가능하면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도 좋다. 바깥에 많이 계시는 분들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탈수, 열사병 등에 대하여 예방 해야 한다. 실내에 에어컨이 차가워서 바깥과 온도차이가 심하게 날 수가 있다. 이렇게 되면 면역력이 감소되어 감기 걸릴 수 있으므로 항상 충분한 휴식과 운동,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열대 지방이기 때문에 뎅기열 같은 풍토병도 주의해야한다.
한국인 클리닉에 대하여 아직도 알지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진료분야를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가정의이기 때문에 각 분야의 질환들을 우선 본다. 만약에 전문의의 진료를 요하면 의뢰서를 작성하여 의뢰한다. 한국에서 정형외과를 했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 척추 등에 대한 진료도 물론 한다.
폴리클리닉의 컨설턴 비용이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른 클리닉에서와 같이 시간에 따라 컨설팅 비용이 달라지는지요?
그렇지 않다. 하지만 다음에 기다리는 환자를 위해 진료에 협조해주기를 바란다.
선생님께서는 ‘코리아 클리닉’을 “방문을 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기다리거나, 세미나, 교육으로 인하여 만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꼭 전화예약을 부탁”하셨다. 한국인 코디네이터가 근무하고 있어 물론 한국어로 예약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싱가포르 한인 사회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봉사를 해주시겠다는 말씀을 잊지 않으셨다. 이번 인터뷰에 응해 주신 Bukit Batok Korean Clinic에 ‘김지효’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취재, 촬영 백부경
<약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서울 아산병원(구 현대 중앙병원) 인턴 및 정형외과 전공의 수료
- 싱가포르 의사협회(Singapore Medical Council)인정하는 의과대학 출신
- 싱가포르 가정의학과 학회(College of Family Physicians Singapore)
http://www.koreansingapore.org/cgi/board/bbs/board.php?bo_table=people_list&wr_id=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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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Bukit Batok Polyclinic 내에 있는 “Health for life center”에서 한국인을 위한 ‘코리안 클리닉’이 처음 문을 열었다. 외국인들을 위한 배려로 한국인 클리닉 개설한 것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다는 점에서 한국 교민들에게 더 말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다.
싱가포르 부킷바톡 폴리클리닉을 찾아가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Bukit Batok MRT에 내려 10분정도 걸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마지막 진료를 마치시고 인터뷰에 응하신 김지효 선생님의 인상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다. 아마도 환자를 돌보시면서 마음에서 베어나오는 친철함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 보았다. 간단한 인사 후 자리를 잡고 인터뷰를 시작하였다.
싱가포르 오시기 전에 한국에서 의사생활을 하셨다면, 한국을 떠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싱가포르에 오신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지요?
새로운 환경에서 일해보고 싶은 마음에 해외로 갈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서양 다른 나라보다는 우리나라와 정서가 비슷한 동양권이면서 영어를 사용하는 싱가포르를 찾게 되었다. 사실, 싱가포르는 국제적인 도시이며 의학 뿐 아니라 여러분야의 허브의 역할을 하는 도시로 매력을 느껴 오기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물론 한국과 거리상으로 그리 멀지 않아서이다.
싱가포르 오시기 전의 생활과 현재 생활의 차이점이 있으시다면요?
한국에서의 생활은 지금 돌아보면 나 중심의 이기적인 생활이었던 것 같다. 병원 일이 아니면 여러 약속들로 인하여 집에 거의 없었고 신앙생활은 전무하였다. 그러나 싱가포르에 오고 난 후 생활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저에게 제일 중요한 가족과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하나님을 다시 찾아 나 뿐만아니라 남을 섬길 수 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의사 직업을 택하신 이유가 있으시다면요?
아버지가 정형외과 의사인데 어릴때부터 집에 있는 해부학등 의사서적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그럼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물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실 의사라는 직업을 아버지를 통하여 가까운 곳에서 보아 왔기 때문인지 의사에 대한 ‘낭만’이나’환상’은 갖고 있지 않았다. 오히려 그 직업이 얼마나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지를 알고 있었다. 사람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고귀하다는 생각은 어릴때 부터 자리잡았던 것 같다. 예술가들도 부모의 뒤를 이어 예술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데 의술이라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언제나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에게 주어진 이 의사라는 일을 하고 싶다.
싱가포르 폴리폴리닉은 정부가 설립한 것으로 다른 일반 클리닉보다 다르게 영리목적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진료 목적으로 설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폴리클리닉을 택하신 이유가 있는지요?
폴리클리닉은 지역사회에서 환자들의 기본적인 의료를 제공하는 정부 산하 기관이다. 의료를 통한 지역사회를 섬기는 것을 기본적인 취지로 설립되었다. 1, 2차 병원 수준의 시설 및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고 기본적인 진료 뿐아니라 흔한 만성 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들을 위한 진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종합병원 전문의에게 의뢰서를 써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기도 하다.
폴리클리닉을 선택한 이유는 다양한 환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더 넓은 spectrum의 질환들을 치료할 수 있고, 싱가포르에 사는 한국 환자들을 도와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여기에 더 많이 열려져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일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가족과 교회에 시간을 투자할 수가 있어서 좋다.
폴리클리닉의 장점이라면 어떤 것이 있나요?
환자의 입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진료를 볼 수 있다는 것과 동네 GP 가 없는 혈액검사, x-ray 등의 시설이 당일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중요한 점은 회사나 단체에서 원하면 회사에 출장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폴리클리닉의 단점이라면?
폴리클리닉의 단점은 환자 수가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 환자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도 여건이 허락하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그리고 1,2차 기관이다 보니까 CT, MRI와 같은 규모가 큰 의료장비 없다. 하지만, ‘코리아 클리닉’이 Health for life center에 개설이 되어 더 좋은 환경과 대기시간이 짧다.
진료시간을 보니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은 한국인 진료을 하시고 다른 시간대는 로컬 사람들의 진료를 맡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코리안 클리닉이 시작하기 전에는 로컬환자들만 보았다. 감사하게도 싱가포르 폴리클리닉에서 한국인을 위한 클리닉을 개설하기로 결정 될 때 제가 투입이 된 것이다.
한인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한국인 의사선생님에 오랫동안 목말라 했는데요? 주로 한국 환자분들이 찾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 가지 문제로 찾아온다. 생각보다 많은 만성질활을 가진 환자들이 찾아온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갑상선 질환 등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 한국에서 약을 타먹거나 좀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 병원에 와서 이젠 그들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건강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건강검진, 비자 관련 건진 등 많은 분들이 오시기도 하고 로컬 의사에게 갔지만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있다. 싱가포르 폴리클리닉은 기업이나 단체를 위한 출장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기업이나 단체는 연락해 주었으면 좋겠다.
싱가포르의 환경과 한국과의 환경이 다르므로 많은 질병이라든가 주로 찾는 병세가 틀리다고 생각됩니다.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은?
특별한 차이가 없지만, 적도에 위치하여 햇빛이 강하므로, 피부 손상 예방을 위해 충부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가능하면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도 좋다. 바깥에 많이 계시는 분들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탈수, 열사병 등에 대하여 예방 해야 한다. 실내에 에어컨이 차가워서 바깥과 온도차이가 심하게 날 수가 있다. 이렇게 되면 면역력이 감소되어 감기 걸릴 수 있으므로 항상 충분한 휴식과 운동,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열대 지방이기 때문에 뎅기열 같은 풍토병도 주의해야한다.
한국인 클리닉에 대하여 아직도 알지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진료분야를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가정의이기 때문에 각 분야의 질환들을 우선 본다. 만약에 전문의의 진료를 요하면 의뢰서를 작성하여 의뢰한다. 한국에서 정형외과를 했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 척추 등에 대한 진료도 물론 한다.
폴리클리닉의 컨설턴 비용이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른 클리닉에서와 같이 시간에 따라 컨설팅 비용이 달라지는지요?
그렇지 않다. 하지만 다음에 기다리는 환자를 위해 진료에 협조해주기를 바란다.
선생님께서는 ‘코리아 클리닉’을 “방문을 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기다리거나, 세미나, 교육으로 인하여 만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꼭 전화예약을 부탁”하셨다. 한국인 코디네이터가 근무하고 있어 물론 한국어로 예약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싱가포르 한인 사회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봉사를 해주시겠다는 말씀을 잊지 않으셨다. 이번 인터뷰에 응해 주신 Bukit Batok Korean Clinic에 ‘김지효’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취재, 촬영 백부경
<약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서울 아산병원(구 현대 중앙병원) 인턴 및 정형외과 전공의 수료
- 싱가포르 의사협회(Singapore Medical Council)인정하는 의과대학 출신
- 싱가포르 가정의학과 학회(College of Family Physicians Singapore)
http://www.koreansingapore.org/cgi/board/bbs/board.php?bo_table=people_list&wr_id=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