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월요일 입니다.

by 류인수 posted Apr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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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연휴끝에 오늘 사무실에 나왔습니다.
오늘 하루 할일들이 제마음을 짓누르고 있을때 우연히 발견한 어느분의 기도입니다.
이런 기도의 마음으로 새로운 한주를 보낼수 있기를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우리의 오늘이
한 조각의 빵으로 만족해하거나,
그 한 조각의 빵을 얻기 위하여
온 인생을 허비하는,
어리석고 불쌍한 하루가 되지 말게 하옵소서.
육신을 위한 떡,
그 이상을 바라보게 하시고
내면적인 깊이를 가지게 하옵소서.
우리가 땀을 흘리는 목적이
한 순간의
포만감을 느끼는 육신을 위해 서가 아니라,
영원한 삶으로 향하는 것이 되게 하옵소서.
땅위에 살면서도
하늘의 양식을 먹게 하시고
이제는 우리들이 하는 모든 일들이
새로운 의미를 가지도록,
하늘 떡의 풍성함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썩을 것을 구하는 삶에서
썩지 아니하는 것을 구하는,
새로운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시옵소서.

-하늘소리가-"

오늘도 직장이라는 선교지에서 고군분투하시는 형제, 자매님들과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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