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Day-3 (11월19일)

by 구정모 posted Nov 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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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9일( 에베소서 4:17~24)
“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____에베소서4:17 “
위의 본문을 쉬운 성경에는 “이제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강하게 권고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처럼 살지 마십시오.”라고 합니다. 사실 제가 그리스도인 이라는 사실을 저희 회사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제가 아마도 그들과 동일 하게 생각하고 행동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돈에 욕심을 내는 것이나, 복잡하고 미묘한 일 안 하려고 하는 것이나, 자녀를 양육하는 것에서나 그들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 입니다. 매 주일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각종 훈련에도 빠지지 않고 했는데도 말입니다.
사실 시간으로만 따지면 겨우 초등학교 3학년 까지의 수업시간이 기독교인이 60년 동안 들은 주일 설교 시간과 비슷합니다. 절대 시간이 아닌 시간의 질은 어떨까요? 예배시간 말씀을 수학이나 영어 수업시간 보다 더 집중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기가 조금은 어렵습니다. 이러니 제가 세상사람들과 비슷하게 사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옛사람을 조금씩 변화 시키지 말고 (확)벗어 버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새사람을 입으라고 합니다.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모습처럼 선하고 거룩하게 살아가라고 합니다. 아버지의 모습처럼, 아들이 아버지를 닮아 가듯이 말입니다. 그 모범을 보여주신 예수님처럼 말입니다.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에베소서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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