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일 1부예배의 주인이 되신 주님. 이 시간 저희가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고
주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온 천지만물 가운데서 홀로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여, 오늘 우리의 마음을 다하여 드린
찬양을 받으시고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며 드리는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저희가 주님을 음성을 듣고 주께서 우리의 영혼에 새 힘과 소망을 주시는
복된 예배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추수감사주일에 저희를 하나님의 집에 모이게 하시고,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와
축복에 감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한 순간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사랑과 인도하심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고백하며, 우리의 삶의 주인 되시고 믿음의 여정을 걷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특별히, 1년간의 제자훈련을 통해 믿음의 길을 충실히 걸어온 24기 제자반 수료생들을 주신
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들이 제자훈련을 통해 더 깊은 믿음과 순종의 자세를 배우고 말씀 안에서 성장하게 하심을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수료식을 통해 수료생들이 그들의 삶을 주님께 올려드리오니 주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이들이 교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주님의 사역을 이어가게
하시며 이들의 헌신과 섬김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귀하게 쓰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의 예배 가운데 주님께서 임재하시어, 저희의 찬양과 기도가 주님의 영광을 높이며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주께서 주신 소명에 따라 다음세대들을 믿음의 길로 인도하고자 노력하는 각 주일학교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틴즈부, 유스부, 청년부와 청년요셉의 교사들에게 지치지 않는 새 힘과 기쁨을 주시고 주일학교 공간의 많은 어려움들이 개선되어 모든 주일학교들이 예배하고 교육하는 일에 드는 많은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지역에 주의 평화가 속히 임하게 하시며, 수많은 어려움 가운데서 주의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에게도 각 사역지에서의 추수감사의 예배를 통해 성령의 위로함을 부어주시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오늘 모여 찬양으로 올려드렸던 고백처럼 이제 저희 모두가 놀라우신 주님의 은혜와 완전하신 사랑을 의지하며 주님께 더욱 나아가오니 오늘 예배를 통해 저희에게 말씀하여 주시고,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내겠다고 다시 한 번 주께 우리의 결심을 올려드리는 복된 예배가 되도록 이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