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9일 주일 2부예배 대표기도문]

by nasum posted Oct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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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주님께서 허락하시고 이끄시는 모든 시간들을 감사드리며 오늘도 저희에게 이렇게 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며 위로자 되시며 치유와 회복의 능력을 베푸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죄에서 죽을 밖에 없는 저희를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하여 주셨는데 입으로는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지만 자녀됨의 신분에 합당하게  살아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불만과 원망과 걱정, 근심, 두려움으로 온전히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누리지 못했음을, 저희의 믿음 없음을, 사랑하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순간순간 나의 의로 세상과 사람을 판단하고 인내하지 못했으며 주님께서 허락하신 시간과 물질들을 필요한 이웃들과 나누지 못했습니다. 저희에게 긍휼한 마음을 허락하시고 주위를 둘러보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보는 넉넉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연약하고 죄된 존재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있는 자리에서 주님께 더더욱 의지하고 주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견디는 능력 허락하시고  겸손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낮은 마음으로 주님께 부르짖게 하시옵소서. 주님만이 저희의 반석되심을 매순간 고백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와 함께 안에서 저희를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분쟁과 재난과 기아에 처한 불쌍한 영혼들을 돌보시고 보호하시며 난민들과 특히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을 기억하시어 주님의 지키심과 평강이 항상 함께 하소서.

 

지난 3일동안 있었던 말씀사경회가 은혜가운데 마쳤음을 감사드립니다. 싱가폴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연합하여 주님앞에 나와 저희의 믿음과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열매맺는 신앙, 온전한 순종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먼저 받은 복을 아직 믿지 않는 이들에게 전하며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살게 하시고 10월에 있을 가정교회별 전도축제와 이웃 초청잔치를 위하여 기도로 준비하게 하소서.

 

 

나눔과 섬김의 교회를 축복하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교회 되게 하시고 사람을 세우는 교회, 관계 중심의 소그룹을 통해 서로 나누고 섬기며 세우고 격려하며 위로하는, 주님 기뻐하시는 성숙된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선교사님들과 교회가 협력하여 세우신 선교지마다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시며 병환중에 있는 성도님들에게 주님의 능력으로 치유의 은혜 베풀어 주시고 간병하는 가족들에게도 지치지 않도록 위로와 강건함 주시옵소서. 출타중에 있는 성도님들, 학업과 군복무 취업등으로 해외에 있는 가족들도 동일한 은혜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교회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만남들과 소모임, 동호회, 특히 하반기 훈련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같은 사랑 안에서같은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성숙되고 건강한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성령께서 허락하시는 지혜와 통찰력으로 분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저희를 향하신 온전하신 뜻이 저희의 소망과 비전이 되고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받는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담임 목사님과 부목사님들, 교회의 리더들 위에 성령의 충만함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저희가 드리는 모든 예배가운데 주님 임재하여 주시고 주님의 사랑과 선하심이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가대와 찬양팀, 주일학교 교사들  교회 곳곳에서 힘쓰고 봉사하는, 헌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고 축복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박충기 담임목사님께도 함께 하셔서 저희로  그것을 깨닫고 주님 뜻에 합당하게 기도하며 나아갈 있는 지혜 허락하소서. 마치는 시간까지 예배를 주관하여 주시옵고, 악하고 어리석은 생각들이 틈타지 않게 하시며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유일한 소망이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