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게시판
조회 수 1252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IMG_5411.jpg

우리 만난지 100일째 :)


23기 제자반이라는 이름으로 목사님 그리고 목요제자반 자매님들과 만난지 10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목요일 수업을 마치면 홀가분한 마음과 뿌듯한 마음이 동시에 드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고 불목을 외치곤 하지만 주말 주일이 지나고 수험생마냥 D형큐티와 숙제의 압박을 견뎌내고나면 목요일 아침은 다시 설레는 걸음으로 선교관으로 향하곤 합니다

이번 주는 특별히 100일 기념 쭈꾸미 외식이 있어서 더욱 설레였던 듯 합니다


D형큐티 (삼상3:1-14)!! 하나님께서 아이 사무엘을 부르시는 그 장면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런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깨어 있어야 하지만 세상의 것에 현혹되어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차리지 못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반응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에 대해 회개하고 함께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23기의 DT 나눔은 크레파스를 잡던 아이의 그림과 같은 모습에서 점차 스토리가 있는 그림이 되어가는 듯합니다

전체적인 구상을 하는 본문의 내용요약과  가볍게 터치하는 밑그림을 그린 것 같은 연구와 묵상을 하나둘씩 나누며 그 위에 각자의 경험의 색을 입히고 일주일간의 삶에서 얻은 세밀한 간증을 더하여 적용과 결단으로 이어지는 풍성함을 경험합니다.


이번 주는 구원론에서 70-80% 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성령론의 첫번째로 약속대로 오신 성령에 대해 수업했습니다

성령님은 구원을 이해하지 않고는 이해가 불가하며 구원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 성령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5과에 걸쳐 성령님에 대해 심도있게 배우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더이상 예수믿고 천국갑시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우리는 이땅에서 예수를 어떻게 믿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묵상합니다그리고 그 일은 성령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 말씀하셨습니다.


24:2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이 말은 즉,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바를 이루신다는 메세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순절의 처음 임하시던 성령님은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행하셨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해 거센바람소리와, 불의혀와 같은 모습으로 오셨으며 사람들이 방언을 하며 복음을 전파하게 하는 확실한 표적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때 오신 성령님은 계속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는 행위는 개인이 혼자 결단해서 할 수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님께서 역사하심으로 고백할 수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성령을 받은 사람은 세상을 살며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온유와 절제, 복음전파와 같은 삶의 열매로 성령받은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자신의 역할을 해나가며 필요한 열매를 맺게 되고, 그 열매를 통하여서 성령의 임하심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한 주간도 성령님이 동행하심으로 성령 충만한 즐거움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6 양육반 사진 입니다. 1 구정모 2009.03.27 4683
1905 양국집사님 한국귀국 - 12월10일 신종훈 2011.12.10 3066
1904 알고 계셨습니까? nasum 2015.05.19 3289
1903 안원태 선교사님 간증 nasum 2009.07.19 5091
1902 안쓰는 휴대폰 도네이션 받습니다. 안정희 2010.10.11 3373
1901 아직도 가야할 길을 함께 읽고... 2 손승경 2011.02.05 3397
1900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초청세미나 - 12월 4일 -행복... nasum 2008.11.30 4923
1899 아버지 학교/ 싱가폴 15기 아버지 학교에 남자 성도분... nasum 2016.07.01 3954
1898 아버지 감사합니다 임영주 2009.06.23 3909
1897 아바타 보다 "The Blind Side" (2009) 3 배유일 2010.03.08 4553
1896 아들 블로그 일기에서..... 2 윤 은주 2009.09.26 66768
1895 아내의 기도로 남편을 돕는다 (스토미 오마샨) 8 김지원 2009.05.16 7150
1894 아그네스의 요리(La Cuisine des Anges) file nasum 2014.07.13 3608
1893 싼띠팝 태국인 교회 영어 교사로 헌신 하실분을 찾습니다. 이명국 2009.03.21 5237
1892 싱가폴IME에서 오퍼를 받고 이주를 고려중입니다. 도와... 5 조혜경 2009.05.17 7762
1891 싱가폴14기아버지학교 "당신을 아버지 학교로 초대합니다" file nasum 2014.10.06 3485
1890 싱가폴 한인선교교회 신년 부흥회^^ 이선아 2009.01.19 4525
1889 싱가폴 청소년 페스티벌 윤희곤 2012.10.16 3423
1888 싱가폴 지역 섬김을 위한 봉사자 모집 Hooni 2013.11.30 15036
1887 싱가폴 어머니학교 12기 nasum 2016.03.18 3963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17 Next
/ 117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