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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자 제자반 10기 김종회입니다. 제 아내를 대신하여 제가 11주차 내용 정리하여 올립니다. ^^  약간 말의 어폐가 있군요. 아내가 정리한 것을 제가 올립니다. 그럼... 전 이만... 아... 제 아내는 조주희씨 입니다. 혹시 모르실까봐...


구원론에 대한 배움의 첫번째 관문이었다  - "인간의 타락과 그 결과"  

성경은 왜 우리를 죄인이라 하는지, 과연 '원죄'란 무엇인지를 살펴 보면서, 우리 자신의 원래 모습을 찾아보고 하나님의 구원이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한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1) "선악과를 따 먹지 말라" -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명령
    선악과는 하나님께서 창조주와 피조물의 경계를 지어 주신 것이었다. 더불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심으로써 인간에 대한 고차원적인 사랑을 나타내 주신 것이었다.

2)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 - 원죄
    아담의 원죄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었으며, 이는 본인이 하나님의 자리에 오르고자 했던 것 즉 하나님 없이도 존재할 수 있다는 독립성으로 인함이었다.
    그리고 원죄에서 파생된 감정은 두려움 (선악과를 따먹은 당시 그들의 죄악된 마음 상태를 스스로 알았기 때문에 비롯된 하나님을 기피하게된 두려움)과 수치심 (몸을 벗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범죄함을 깨닫고 나온 감정) 이었다.

3) 죄로 인한 형벌 - 죽음 : 하나님과의 관계의 단절
    인간은 죄악으로 인해 삼중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되며, 이때 죽음의 의미는 곧 분리를 의미한다. 첫째, 영적인 죽음 : 하나님과의 관계의 단절. 둘째, 육체의 죽음 : 영과 육의 분리. 셋째, 심판 : 영원한 죽음, 곧 하나님과의 영원한 관계 단절.

4) 원죄의 전가에 대한 '대표론'에 대한 이해 : 어떻게 아담의 죄가 나에게 전가되어 왔는가?
    아담은 에덴 동산이라는 완벽한 환경 안에서 죄악을 범했다. 이것은 '대표'의 개념뿐 아니라 'SAMPLE'의 개념으로도 바라 볼 수 있다. 즉, 우리 중 누구를 에덴 동산에 두어도 예외 없이 범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5) 인간의 타락 - 로마서 3:9-18
    도덕적 윤리적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반역 즉 원죄의 기준으로 봤을 때, 의인은 하나도 없다. 그 원죄의 영향으로 인간의 영과 육은 완전히 오염되었으며,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음으로서 영원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다.

6) 그럼에도 불구한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에덴동산보다 더 완벽한 구원의 시스템 안에 우리를 거하게 해 주셨다.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현재의 우리에게 선악과는 다름아닌 예수님의 십자가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예외없이 부활 할 수 있다. 은혜 안에서도 자유의지를 작동시켜 주심으로써, 우리는 자유의지도 잃지 않으면서 은혜 안에 거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QT 과제는 사도행전 21:1-14절 입니다. 이번 주 12주차 모임은 이재향 집사님 댁에서 10시에 모이고, 이후 Basilico로 다함께 이동하여 송지원 집사님 송별회를 갖습니다.

하나님 사랑 안에서 진정한 동역자들이 될 수 있는 10기 제자반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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