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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3월 13일 다섯번째 남자제자반 모임의 내용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QT를 나누고 나서 목사님께서 QT에 대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QT를 할 때 선입견을 배제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고린도전서 13장이 사랑장이니 난 사랑이 부족한 사람이야'라고 결론을 내린다면 QT가 깊이 있게 묵상이 안됩니다. 선입견을 배제해야 좋은 QT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QT를 하면서 질문이 나오면 좋은 연구할 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막 7:27 말씀에서 예수님이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개라는 표현을 쓰면 너무 심한 것 아닌가?' 이런 의문이 들 때 연구할 소재를 찾게 됩니다.
  다음으로 적용과 결단 부분이 약합니다. 그러면 QT가 어려워집니다. 삶에 적용이 안되면 QT가 힘들어지니 적용과 결단을 작은 것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찾아보도록 조언하셨습니다.

제5과 [무엇이 바른 기도인가?]
제자반에서 5과 무엇이 바른 기도인가는 형식적인 과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제자 훈련을 마칠 때까지 기도를 꾸준하게 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기도를 해본 사람만이 기도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기도를 주제로한 경건 서적은 많지만 실제로 기도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기도를 알고 싶으면 무릎 꿇고 바로 기도를 시작하면 기도를 알게 됩니다.
기도의 형태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든 대표기도처럼 조용하게 하든 상관없이 영적인 호흡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과 교제를 하는가 안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영적으로 호흡을 하고 살아 있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으면 기도가 어려워집니다.

기도는 우리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기도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해결하려고만 합니다. 내가 해결할 수 없을 때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맡기는 마음 없이 다른 사람 기도의 모양대로 하는 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는 큰 특권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 문제를 들어주시겠다는 것은 큰 특권입니다. 기도의 가장 큰 전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 전제를 놓치면 기도가 아닙니다. 형식에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진실된 마음이 아니면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할 때 피해야할 것은 외식하는 자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의 목적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하나님과 대화하지 않는 것은 형식과 상관 없이 다 기도가 아닙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신비주의는 하나님과 만나고 있지 않는데 만나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대화하듯이 하면 됩니다. 때로는 다른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롯에 대해서 하나님과 대화할 때 의인의 숫자가 오십인에서 십인으로 준 것처럼 대화하듯이 하면 됩니다. 대화라는 전제를 빼 먹으면 반토막짜리 기도가 되어버립니다. 하나님과 대화라는 기본 전제를 잊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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