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게시판
조회 수 330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907 평양 대부흥 다큐멘터리입니다.

1/4 http://www.youtube.com/watch?v=DES0f3J8cTc
2/4 http://www.youtube.com/watch?v=6KFGL52E34Q&feature=related
3/4 http://www.youtube.com/watch?v=gntzw23JilQ&feature=related
4/4 http://www.youtube.com/watch?v=bL-7GRgVXOk&feature=related

AND 언더우드의 "뵈지 않는 조선의 마음"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x3Nh8GXEbk&feature=related

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앉히셨습니다.

그 넓고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 한 이곳,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찌하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니.."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洋鬼子)라고 손가락질을 받고 있사오나,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만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 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지켜주소서."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87 [펌글] 인생은 해석의 기술입니다. nasum 2011.09.26 3463
1086 남선교회 Tennis 대회 안내 (16 Feb 2014 ~ ) file nasum 2014.01.29 3461
1085 [이레 복음축제] 3대가 함께 했던 "2014 이레 가정교회... 2 file 이레가장 2014.10.28 3460
1084 2011년 여선교회 바자회 광고 구정모 2011.04.29 3459
1083 교회설립 24주년 기념 선교대회 안내 한동훈 2014.09.23 3458
1082 [여선교회:동호회] 맛집기행 네번째 file 김인해 2014.05.20 3458
1081 변화산위의 예수님 nasum 2013.08.04 3452
1080 이웃초청 전도잔치 조정민 목사님 말씀 동영상 nasum 2010.11.28 3452
1079 유스부 단기선교 두번째 이야기 (6/16 화) file 김병훈 2015.06.17 3450
1078 [여선교회] 삶의 나눔 열두번째 (홍성은 집사) 5 file 김인해 2014.04.27 3450
1077 [여선교회:동호회] 맛집기행 다섯번째 file 김인해 2014.09.20 3449
1076 제 15기 제자훈련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유현 2015.01.19 3447
1075 테니스대회 3월17일자 대진표 이광희 2011.03.17 3447
1074 가정교회별 테니스 대회_카리스 우승,,카!!!!!!! 5 최숙경 2010.06.01 3445
1073 나눔과섬김의교회 Podcast에 음성설교가 제공됩니다. nasum 2012.03.19 3444
1072 [여선교회] 삶의 나눔 - 이영복자매님 Hannah8501 2018.05.08 3442
1071 [펌글] 고난주간 의미있게 보내는 방법 1 nasum 2011.04.14 3442
1070 가정도우미(Domestic Helper)를 위한 청년요셉 하반기 ... 감사 2015.07.12 3440
1069 천안함 1주기 추모글 남기기 nasum 2011.03.19 3437
1068 영어 통역 설교 동영상 서비스를 실시 중입니다. 주위 ... nasum 2012.11.05 3437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17 Next
/ 117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