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부에서는 매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도시락을 배달해드리고 있습니다.
해당 봉사는 단순히 점심 한 끼를 챙겨드리는 것을 넘어서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잘 지내시는지의 여부도 확인하고, 잠깐이나마 반가운 얼굴로 인사도 하는 귀한 섬김입니다.
도시락을 받으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섬겨주시는 집사님들의 정성이 깃든 음식에 매우 감사해하며
기쁜 마음으로 도시락을 받으시고, 또 맛있게 드시고 계십니다.
그 중 한 어르신께서 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기 위해 헌금을 하시겠다고 연락을 주셔서,
사회복지부 담당 박창성 목사님과 봉사자들 중 일부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께서 하나님의 선하심에 감사하고, 또 교회를 통해 섬김을 하는 봉사자 한 분 한 분께 감사를 전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방문한 저희가 더 감동을 받고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축복하는 시간으로 방문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귀한 섬김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르신들의 삶에 영육의 강건함을 더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