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서정 : 예정 – 소명 – 중생 – 회심 – 믿음 – 칭의 – 양자 – 성화 – 견인 – 영화
구원의 시제성
과 거 | 현 재 | 미 래 |
구원을 얻었다 | 구원을 이루고 있다 | 구원을 얻을 것이다 |
죄의 형벌로 부터 | 죄의 세력으로 부터 | 죄의 존재로 부터 |
칭 의 | 성 화 | 영 화 |
위치적 성화 | 경험적 성화 | 궁극적 성화 |
구원의 결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기초로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 받고 그리스도인이 된 자들이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함을 얻은 것”을 선포하시는 (롬3:19-24) 하나님의 법률적 행위에서 (->칭의)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로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을 그를 믿는 자들에게 주셔서 합법적으로 그의 자녀 되게 하셨으며(요1:12) (->양자) 중생에 의하여 부여된 그리스도인의 새생명이 성령 하나님의 사역으로 양육되어 온전함에 이르도록 자라가는 인격적 성숙의 과정(고후7:1)을 거치게 되어 (->성화) 미래의 (영화)까지 이르게 된다.
이번주에 우린 양자됨의 근거를 둔 현재 시제의 점진적 의미를 갖고 있는 성화에 대해 배웠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위치적으로 예수를 믿는 순간 이미 성화되어 성도가 되었으나(고전1:2,6:11), 우리 생활이 거룩하지 못하다는 죄책감에서 “우리는 거룩하다” 라는 말에 위축되고 자신이 없어지는 건 아닐까?
에베소 교인들은 예수님을 믿으면서 버리지 못한 죄들이 있었다(엡4:25-29).
거짓말, 화를 통제하지 못함, 마귀에게 틈을 줌, 도둑질, 더러운 말, 자기손으로 수고하지 못하고 자기 일에 책임을 지지 못함.
우리에게도 이런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죄의 습관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약속(하나님이 자녀 삼으심)을 받았기 때문에 거룩한 생활에 힘써야 한다. 경험적으로 거룩함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 있는 (고후7:1) 우리는 긍지와 자신의 신분(소명)에 확신을 갖고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명령이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1:15-16)’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더 좋은 것으로 중독을 대처해 나가고 그러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그리고, 성화의 두가지 방편인 말씀과 기도에 힘써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딤전4:5)’
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되기를(영화) 소망하며, 이 소망의 확신이 우리에게 힘이 될 것이다.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일3:2-3)’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하나님은 나를 사랑 하신다” 이 말을 붙잡고, 내게 주신 소명의 확신 가운데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내 모습을 기대하며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유혹이 찾아 올때 마다 외칠 것이다. “나는 거룩하다. 나는 거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