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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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12:13

인간의 본성..(죄)

조회 수 551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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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반 5과를 예습과 함께 묵상하면서 우리 자신이 얼마나 죄가 많은지 우리 인간의 본성이 얼마나 악한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데 문득 얼마전의 우리 아이들의 행동을 묘사했던 이웃집 언니의 말이 생각났다..

하루는 이 이웃집 언니가 그집 아들 민성이와 우리 아들 하랑이와 나의 옆집 서현이를 한꺼번에 책을 읽어주며 아이들을 돌봐주고 있었는데.. 하랑이가 책이 잘 안보이자 너무너무 화가 났단다..
화가 나고 분해서 울고 불며 옆에 있던 자동차를 들더기 갑자기 그 언니의 무릎에 앉아서 예쁘게 책을 보던 서현이 머리를 향해게 무지막지하게 집어던졌다 한다..머리에 맞은 서현이는 울고불고...그것을 옆에서 묵묵히 지켜보던 민성이의 하는말..:: 하랑아... 잘했어.. 하며 오히려 하랑이의 어깨를 두드려 주더라고... 헥..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만 3돌 쯔음의 우리 아가들을 보면서 언니와 나의 말.. 역시 인간은 악해..
요즘 이 세아이들을 보면서 인간의 죄성에 대해 더 묵상하게 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 profile
    오선명 2009.05.21 10:25
    정말 그렇네요.. 고녀석들....
    음...... 제자훈련의 열기가 느껴집니다. 반가와요~~
  • profile
    최인옥 2009.05.21 18:00
    저 또한 같은 경험이 있어요.
    우리 아이가 16개월 이었을 당시 종이만 보면 먹던 아이가 걱정되서
    야단을 치고, 열심히 집안 일을 하다 너무 조용해서 뭐하나 봤더니
    글쎄, 고 16개월 짜리가 방 한구석에 뒤돌아 앉아 소리도 없이 몰래 종이를
    먹고 있더군요!!! 다은아 했더니 소스라치게 놀라는 거예요.
    (뭐 종이 먹는게 죄는 아니지만)엄마말 안듣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거 그때 알았드랬어요...
  • profile
    오선명 2009.05.21 10:43
    아이~ 또 입이 근지럽네.....

    우리 아들놈은 8-9개월이나 됬을까.
    어째 조용하다 해서 봤더니..
    부엌에서 엄마를 등지고 앉아서 간장병 주둥이에 남아있는 간장을 빨아먹는게 아닌가!
    (그때가 구강기라, 그저 입에 넣잖아요.. *표 진간장이 맛이 괜찮았나봐.......... )
    이놈!
    했더니.. 화들짝 놀라면서 얼릉 간장병을 내려놓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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