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토요일 청년부 리더 리트릿이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11명의 리더와 5명의 팀잠 그리고 4명의 임원진 함께 하였고, 또 찬양 지원으로 함께 한 찬양팀원과 물심양면으로 리더들을 섬기며 뿐만 아니라 풍성한 먹거리로 지원하여 주신 부장집사님을 포함하여 네 분의 집사님, 권사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리더로 처음 세워진 청년도 있고, 작년에 이어서 리더를 하게 된 청년도 있어서 함께 단합하며 refresh 하는 시간으로 리더 리트릿을 갖게 되었습니다.
점심 12시 반에 모여서 도시락을 먹으며 서로서로 이야기 하며 나눔의 시간을 갖고 찬양과 기도로 문을 열었습니다.
첫번째 시간으로 담임 목사님께서 소그룹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청년들로 하여금 소그룹을 인도하면서 가졌던 어려움들 그리고 우리 교회가 함께 지향하며 나가는 소그룹 중심의 사역에 대해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가까이서 담임목사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단합의 시간으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었습니다. 집사님, 권사님 모두 함께 참여하여 화합하며 웃고 신나게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너지를 다 쏟다시피 하여 즐거운 저녁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장집사님의 열정적인 불쇼와 함께 숯불에 삼겹살과 소세지를 구워 먹으며 배를 든든히 채웠습니다. 풍성한 과일 디저트로 식사를 마무리 하고 저녁 집회로 함께 기도하며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저녁 8시에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나 김석현 집사님의 깜짝 등장과 함께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일대일 제자훈련이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운지에 대한 짧은 간증도 나눠주셔서 청년들로 하여금 일대일의 의미를 다시금 새길 수 있었습니다.
짧은 하루였지만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