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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S 단기선교 활동 중 찍은 사진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담아봅니다.


첫째 날은 성옥현/김명미 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빈탄에 도착하자마자 숙소 앞에 있는 음식점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가졌습니다. 식사 후에는 세미나 실로 이동하여 찬양으로 하나님의 빛 되심을 선포하였습니다.

 

이어, “성령의 매는 줄로 하나 됨을 힘써 지키라는 주제로 문효준 목사님의 말씀과 인도네시아 역사와 지리 문화에 관한 성옥현 선교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또한 23일간 서로에게 천사가 되어 섬겨줄 천사게임으로 먼저 선교팀 안에서 서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내일 만날 아이들을 떠올리며 첫째 날 하루를 마쳤습니다.

 

둘째 날, 7시에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조별 큐티 모임을 가짐으로 사도행전 223-16절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빈탄에서의 우리의 첫 사역지가 될 마라나타 학교로 갔습니다.

 

일찍부터 자리 잡은 150여명의 아이들은 우리 선교팀이 들어오니 마치 연예인들을 보듯이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맞아주었습니다. 그제야 우리가 선교 사역을 왔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예배 한 후 TEENS 아이들이 준비한 찬양과 율동 그리고 How great is our God!의 워십 등을 공연하면서 빈탄 땅에 그리고 이곳 마라나타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꿈과 소망이 있어지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과 폴라로이드 사진 그리고 축구 물 풍선 비눗방울 등으로 아이들과 하나 됨으로 7주간의 준비기간 중에 느껴보지 못한 또 다른 즐거움과 감사함을 누렸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과 웃음으로 함께 한 그 몇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뻐넹앗과 박물관 등 선교지 정탐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자연과 선교팀 안에 교제의 기쁨을 갖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이니만큼, 하루 동안 서로에게 천사가 되어준 순간들을 발표함으로 TEENS 28명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와 웃음을 들어보았습니다. 또한 선교를 통해 주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서로 나누고 기도하고 축복하며 안아주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 날, 에베소서 21-10절의 말씀을 가지고 조별 큐티 시간을 갖고 끼장교회로 출발하였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주일 아침이었지만 그것은 은혜의 단비였습니다. 무너질 것만 같은 시골 외양간 같은 곳에서의 예배 장소였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솔로몬의 궁전보다 귀한 끼장교회에서의 예배... 너무 많은 예배의 홍수 속에 도리어 우리는 예배의 영성을 상실하고 습관적이고 형식적인 예배를 반복해오지는 않았는지 끼장교회 예배를 통해 다시 회복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예배 후 끼장교회 성도들이 만들어주신 식사를 맛있게 한 후, 저희가 준비해 온 선물을 나누어 드리며 마지막까지 끼장교회의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교제하는 TEENS아이들의 모습에 하나님 나라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끝으로, 우리 아이들이 선교를 통해 받은 은혜와 마음을 차곡차곡 쌓음으로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갈 수 있는 인생 되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선교팀을 위하여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부모님들과 성도님 그리고 담임목사님께 감사를 드리고, 선교지의 주인 되시며 우리 TEENS 아이들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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