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체크하는데.. 홍애란언니가 '한 번 만나자'라는 제목으로..
왠일이여? 하면서.. 스팸에 가있는 걸 열었다.
그리고.. 사진첨부가 되있길래...'나어때?'라는 제목 같았다..

아무생각없이 열었던 ..
충격.  소름이 끼치고... 화가 났다.
눈을 뜨고 볼수 없는 ..

아~~ 애란언니가 보낸게 아니구나..
난 또 제자반 동기인 언니가 한 번 회동하잔 얘긴줄 알았는데..
이런 메일을 우리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접하면...
생각만 해도 끔찍했다.

정말 세상은 악하다...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리고.. 그것도 안 접하는 내가 어떻게 다 알겠는가? 그 정도를 말이다.

정말 눈을 똑바로 뜨고..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될 때다.
그렇치 않으면, 어느새 적의 노략물이 될수도.......

정사와 권세와 공중권세잡은자와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그것과 맞서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

"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좀더 구체적으로 기도해야하겠다.
경제계, 교육계, 미디어 방송, 인터넷, 교회, 교회지도자, 가정들...기독교가정의 자녀들, 선교사와 선교지역, 출판문화... 기독교학교,...

이 모든 영역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선포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너희를 부르신 부르심은 이것이니 곧 너희의 거룩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