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게시판
조회 수 31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2과 봉사의 의무


 


그리스도인은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섬기는 자로 살아야 한다.  말씀의 은혜가 섬김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과거 바리새인들과 마찬가지로 위선자에 불과하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은 마지막 만찬자리에서까지 예수님이 왕이 되시면 누가 높은 계급을 가질 것인지, 누가 예수님의 총애를 받는 제자인지에 대한 다툼이 있었으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섬기는 리더십을 강조하시고, 당신이 섬기기 위해 오신 것처럼, 예수님을 닮고자 하는 우리 그리스도인은 섬기기를 애써야 함을 강조하셨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김의 모범은, 첫째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눈높이 맞춤의 섬김이고, 둘째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섬김이고, 세번째,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위해 소중한 목숨을 주시는 섬김이었다.  그런데 우리가 이와 같은 섬김을 잘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이에 대한 반응이 없을 때 섬김의 마음이 시들해지고, 나의 자존심 때문에 섬김이 힘들고, 섬기다가 상처받은 경험이 이어서 힘들고, 몸이 힘들거나 너무 바빠서 섬기기가 힘들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것을 모두 극복한 섬김의 모습을 보여주셨다.


 


봉사를 잘 하기 위해서는 말씀의 은혜를 계속 공급받아 봉사하면서 생길 수 있는 원망의 마음을 극복하여야 하고, 칭찬의 대화를 통해 봉사하는 사람의 수고를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야 한다.  봉사는 선한 청지기와 같이, 그리고 받은 은사대로 봉사를 할 때 더욱 잘 할 수 있다.  우리는 도구에 불과하니,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하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봉사를 할 때 나의 능력으로 하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을 받아서 봉사하는 자로 보여야 한다. 


 


봉사를 오랜 기간동안 하다보면 그저 늘 하는 습관처럼 무의미한 봉사가 될 수도 있고, 그 봉사에 관한 한 전문가가 되어버려서 권위주의에 빠질 수도 있다.  이를 조심하기 위해 우리가 유념하여야 할 것은 처음 가졌던 마음 그대로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봉사를 하여야 한다.


 


참된 봉사자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이 높여주시고, 상을 주시고, 우리가 베푼 것만큼 직접 갚으시고, 생명의 면류관으로 보상하시겠다는 약속을 하고 계신다.


 


만일 우리가 주님을 좀더 사랑한다면, 주님을 좀더 잘 섬겨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생활과제: 부부가 함께 이번 주간에 섬김의 과제를 정하여 실천하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7 수요예배 설교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nasum 2011.07.28 3195
826 코리안디아스포라 찬양집회 nasum 2012.08.14 3194
825 새로운 선교관 Open (SBC안에 있습니다.) nasum 2010.12.20 3192
824 4월24일 남자제자반 요약 5 양국 2011.04.24 3191
823 단기선교 첫째날 보고. 구정모 2011.06.10 3191
822 이번주 수요예배 안내 nasum 2011.09.04 3190
821 내 눈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 보이지 않아요... nasum 2012.07.23 3189
820 틴즈&유스 단기선교 1일차 보고 안성배 2012.06.09 3188
819 교육부 소식지 Arnion 창간호가 발간되었습니다. nasum 2012.04.13 3187
818 교육위원회 소식 추성운 2011.01.25 3184
817 [여선교회]삶의 나눔 - 김은하 집사님 Hannah8501 2018.08.21 3183
816 도서소개 : 나는 고故 마티아 파스칼이오 nasum 2011.01.26 3180
815 나눔과 섬김의 추억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박석민 2013.09.17 3180
814 2012년 5월 6일 한가족 예배및 체육대회 홍보 영상입니다. 구정모 2012.04.29 3179
813 한마음조 바탐 비젼트립 (16 March 2013) 동영상 보고... nasum 2013.04.16 3179
812 다음세대 비전집회 동영상입니다. nasum 2012.09.02 3178
811 36.5+36.5 nasum 2012.02.13 3175
810 만나조 선교지 방문 후기 금혜정 2012.08.25 3174
» 9월4일 남자제자반 내용 요약 양국 2011.09.07 3174
808 교육위원회 소식_유아부 소풍(3월27일) 추성운 2011.03.21 3173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17 Next
/ 117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