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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용집사님께서 미용사역 관련 보고를 올리셨습니다.

오전에 라이산먼 교회에서 아이예배를 드린 후 (풍선아트로 칼 강아지, 꽃등을 만들어 나누어줌) 성인예배 (단기팀 19명, 선교사님 일행 4명, 현지 주민 25명 정도)를 드렸습니다.

오후에는 미용팀 및 의료팀이 난허구워(30여가구) 마을로 이동하여 사역을 하였습니다. 화장실앞 공터에서 약 17명 정도를 미용하였습니다.

저녁에 라이산먼으로 돌아와 식사후 야간 미용을 약 7명 실시하였습니다. 미용 후 "예수 아이 니" (중국어)와 "파짜오 라 쿤"(태국어) --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라고 인사하며 축복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참고로 라이산먼과 난허구워 산족주민의 민족구성은 태국소수민족인 리수족(리수족어 및 태국어 사용), 태국인, 중국난민(대만지지난민)으로 언어가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페인트 팀 사역 update 입니다.

라이산먼 학교 (외부 화장실과 로컬교회 집사님이 묵으시는 학교기숙사) 페인트를 어제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색연필을 나우어주었고 어제 밤 7시부터 9시까지 의료팀을 지원하였습니다. 몸이 좋지 않았던 이호영형제님(감기로 힘들으셨음)은 페인트팀에서 의료팀으로 사역을 옮기셨습니다.


***계속해서 선교팀의 영육간의 강건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profile
    최숙경 2010.11.25 10:54
    탁월한 선교'' 미용팀' <화장실 앞에서 사역하시는 모습입니다>
    첫 경험을 하는 마을주민들의 행복한 표정 잊을수 가 없네요.
    난허구워 마을은 외부사람이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무척 반갑게 맞아주셨고.
    마을에 교회와 학교 부지를 보며 저희들의 작은 사랑으로 그들안에 이미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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