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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및 장소:11월 9일, 10시, 손승경 집사님 댁
모인 사람들: 손승경, 임영주, 채수현, 이은경, 전수경
나눈 책:
1. 멋진 남편을 만든 아내(이영애)
정동섭 교수의 아내이자 치유 독서모임을 오랫동안 인도해 온 이영해씨가 본인 부부의 갈등과 회복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쓴 책.
느낀점:
*손승경- 그간의 결혼생활을 돌아보며 개인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또 하나 부부간의 언어표현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는데, 같은 상태를 표현하는 언어가 때로는 극과 극인 것이 참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무슨 걱정을 그렇게 많이 해.'를 다르게 표현하면 '너는 참 섬세하구나' 인 것처럼.
*전수경
주님 안에서의 솔직한 고백은 파워가 있는 것 같다. 은혜가 되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부부도 주님 안에서 더 성숙할 수 있다는 소망을 발견했다.

2. 치유(폴 투르니에) 1부
의사이자 심리 상담자인 저자가 성경에 나타난 치유 능력에 대해 깊은 연구와 묵상을 통해 만들어낸 책
느낀점:
*이은경-이 책을 읽으면서 내 몸과 마음의 실제의 병을 인정하고 진단할 수 있었고, 지적으로 정리가 됐다.  신기하게도 그 과정에서 실제로 내 안에 치유가 일어났다.
*채수현- 그동안 의문을 가졌던 부분에 대해 시원한 위로와 답을 준 책. 성경을 여러분야에서 구체화하는 감각을 가져야 한다는 대목에서 도전을 받았다.

3. 친밀함(이무석)
정신과 의사가 인간 관계에서의 친밀함의 소중함과 친밀함을 방해하는 것들에 대해 쓴 책
느낀점:
*임영주- '우리가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는데는 많은 두려움과 방해가 따른다. 이것을 뛰어넘지 못하면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대목이 정말 마음에 와 닿았다. 독서모임도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잘 받아들이고 싶다.

#이상 즐거운 독서모임이었습니다.
손집사님의 수고로 맛있는 커피와 간식으로 시작하여 호박죽, 샐러드, 전, 오징어 야채 볶음, 콩국수...흐흐 거의 한정식 수준의 점심을 먹으며 교제도 했답니다. 집사님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 지...참, 사진도 찍었어요...다음 모임은 12월 1일 화요일, 10시에 손집사님댁에서 있습니다. 책은 '자녀와 기질 플러스(플로렌스)'입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통해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 자아가 성숙하고 그 영향력이 우리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이웃에 까지 퍼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 profile
    오선명 2009.11.12 10:03
    음......... 맛난 음식이 먹고 싶다!!!
    그리고 독서모임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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