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게시판
조회 수 29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

행복에 대하여 사람들이 그릇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 행복은 개인적인 문제라는 생각이다. 과연 그럴까?
아버지가 실직하면 온 가족이 불행하여진다. 어머니가 병이 들면 자녀 모두가 근심에 쌓인다.
행복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전염력이 강하다. 물론 불행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의 James Pauler교수는 2년간의 조사연구를 통하여 행복도 불행도 전염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가족이나 친구가 행복한 사람은 행복감이 15.3%나 증가한다고 발표하였다.
행복바이러스는 인간관계를 통하여 전염된다. 행복이 전염되는 단계를 세 단계로 밝혔다. 옆집 사람의 친구가 행복하면 나의 행복도 9.5%가 높아진다. 친구의 친구가 행복하면 나의 행복감이 5.6%나 늘어난다. 한 사람이 행복하면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그의 행복 바이러스를 퍼드린다. 불행이나 외로움도 마찬가지이다. 한 사람이 외로우면 친구의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친구에게 까지 전염된다. 외로움은 불신과 부정적 감정을 통하여 전염된다.

예를 들어 내가 외로움을 느끼면 친구나 가족에게 인상을 쓰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하게 된다. 그런 대우를 받은 사람은 다시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대한다. 그런 식으로 부정적 바이러스가 번져 나가게 된다. 그러기에 우리는 행복 바이러스도 불행 바이러스도 그리고 고독 바이러스도 전염력이 있음을 인식하고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일에 전심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가 절대로 행복하여야 하는 이유가 이점에 있다. 내가 불행하면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기 쉽기 때문이다.

히틀러는 어린 시절 극히 불행한 시절을 보냈다. 그가 총통이 된 후에도 친구도 없고 유머도 없이 열등감에 시달렸다. 얼마 전 사살된 빈 라덴도 외국 출신 생모와 함께 살며 아버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살았다. 집 안에서 그는 "노예의 자식"으로 통하였다. 우리 사회도 요즘 "묻지 마 살인"이 자주 일어난다. 불행한 사람들이 저지르는 사건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무조건 행복하여야 한다. 타인에게 불행을 주지 않기 위해서다.

- 김진홍 목사 아침 묵상 중에서 -

여러분 모두 주님의 축복의 통로로 아름답게 사용받으시길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7 MRT Circle Line open으로 나눔과섬김의교회 오시는 길... nasum 2012.01.10 3583
1446 특별새벽기도회 nasum 2012.01.13 3480
1445 OMTC 모집 광고 영상 입니다. 구정모 2012.01.15 3677
1444 [펌글] 영혼의 근력 키워주는 새벽기도 nasum 2012.01.20 3003
1443 12기 제자반이 시작되었습니다. 정희숙 2012.01.21 3334
1442 12기 금요제자반<박충기 선장님과 9명의 선원들의 항해... 정수연 2012.01.28 3130
1441 여선교회 2012 동호회 정보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nasum 2012.02.01 2932
1440 12기 주일 제자반을 시작하며... 송태준 2012.02.03 3258
1439 나섬교회 남선교회 친교모임 2/18일 토요일 오후 5시 @... nasum 2012.02.08 3150
1438 조율 nasum 2012.02.08 3378
1437 MOST (The Bridge) Movie nasum 2012.02.08 6809
1436 36.5+36.5 nasum 2012.02.13 3175
1435 예수 전도단 찬양집회 nasum 2012.02.16 3138
1434 2012년 나섬배 가정교회 테니스 대회 대진표 원재일 2012.02.19 3465
1433 ‎2012 싱가폴 생명의 전화 후원의 밤 광고 입니... 구정모 2012.02.19 3206
1432 OMTC 6기 개강 nasum 2012.02.21 3020
1431 그대의 눈물 - Edgar A. Guest nasum 2012.02.21 3664
1430 싱가폴 떠나온지 두달이 넘었네요. 우이숙 2012.02.22 3411
1429 2월 29일 수요예배 (스티브 김 선교사님) 광고 영상 입... 구정모 2012.02.26 3069
1428 목사님 한국 잘 도착했습니다. ^^~~ 현광우 2012.03.01 2984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17 Next
/ 117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