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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5시간의 이동후 라이먼산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오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곳에 주님은 이들의 하나하나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여기에도 계시는 하나님을 저희는 찬양 했습니다.  

오자마자 선교사님이 개척하신 교회와 중국 학교에서 2시간동안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산아래 첫마을 같은 곳에서 야외에서 아이들은 태권무를 하고 마임을 하고 마술을 하고.. 한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많은 기도덕분에 좋은 날씨로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인터넷이 거의 안되는 오지.... 

그래서 길게 남기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내일 영어캠프가 시작되고 지금 11시가 다되어가는데 기도로 아이들은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일 만나는 아이들이 영어를 통해 마음을 열고 주님의 사랑를 경험 하게 하는것이 우리의 기도입니다. 아직 특별히 아픈 아이들은 없습니다그러나 해발고도가 한라산 정상과 같기에 아이들이 지칠 수도 있고 쉽게 피곤하기도 할것입니다. 계속 서로 사랑으로 격려하고 하나됨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마약과 놀음이 팽배한 작은 부족. 그러나 수많은 소망이 피는 아이들이 그리스도를 앎으로 마을이 변화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기쁨과 감사를 잃어버리지 않겠습니다.

  • ?
    구본미 2014.06.17 09:30

    홍목사님의 매일 매일의 사역편지가 저희에게 감동을 줍니다.
    성령님의 일하심을 느끼며 예수님을 의지하여
    소망중에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무릎을 꿇고 빕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아버지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아버지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유스부 선교팀원들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소서
    선교팀원들이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합니다."

    충만하게 하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
    예수님이 증거되며
    그 곳에 심기워지는 은혜가
    기쁨과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선교팀원들 가운데...
    주님께서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기를 간절히 원하며 바라보고 계신 그 땅의 어린 영혼들 가운데....
    흘러 넘치게 하옵소서

    참 좋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
    이은영 2014.06.19 12:28
    사랑이신 주님. 이세상의 모든 종족이 구원의 복음을 알기를 원하시는 그분의 사랑이 그 산골오지까지 우리 아이들을 보내신줄 믿습니다. 얼마나 귀한 여정인지요?
    비록 어른들은 마약과 놀음이라는 사탄의 역사에 빠져 있으나 자라나는 새로운 세대를 하나님의 자녀 삼고자 하시는 계획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의 일정도 은혜 가운데 풍성한 열매를 맺는 작은 씨를 뿌리길 기도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인도하시는 목사님 선생님들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안에서 승리하는 하루되시길..
  • ?
    하현덕 2014.06.19 15:17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 이사야 40:31

    그 오지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주님, 굽이굽이 어느곳 하나 주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는 그 땅에 울려퍼지는 당신의 자녀들의 찬양을 기뻐 받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약한 자들을 부르시어 하늘 뜻을 전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작은 부족과 그 아이들이 눈을 들어 하늘을 보게 하소서.
    처음이요 나중이신, 생명수이신 예수를 알게 하소서.

    아버지,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귀한 홍성표 목사님과 선교사님, 선생님들, 아이들.
    성령님께서 이 팀과 아이들의 만남 가운데 이미 천사들을 통해 모든 상황을 예비하셨고, 특별히 부족 아이들의 마음을 만지고 계실줄 믿습니다.
    주님, 먹어도 먹어도 갈하지 않는 그 생명수가 이 마을을 적시게 하소서.

    끝까지 기쁨과 감사를 붙들고 나아가는 선교팀을 보혈로 덮으소서.
    생명수이신 소망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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