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게시판
조회 수 3661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본에서 온 편지


그리운 집사님들께

싱가폴을 떠나 일본으로 돌아온 지도 어느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나눔과 섬김의 교회에서 헌신할 있었던 싱가폴에서의 신앙생활은 제게는 없이 은혜와 감사함이 넘치는 시간이였습니다.

신앙을 갖지 않았던 남편이 나섬교회에서 4주간의 새신자교육을 받고 주님과 가까워 있던 값진 시간이였고, 우연한 기회... 아니 주님의 계획 안에서 여선교회 화요모임 반주를 맡게 되면서 신앙을 회복할 있었으며, 매주 찬양과 말씀에 힘을 얻고 힘으로 인해... 구원하신 감사~~모든 주심 감사~~라는 감사의 고백과 찬양을 온전히 드릴 있었습니다.

조별 식사 교제 , 집사님들과 일주일 간의 주님의 은혜를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서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 속에서 화요모임이 얼마나 소중하고 기다려지고 설레였는지 모릅니다.

일본으로 돌아와서도 집사님들과의 귀한 만남의 끈을 놓치않게 하시고 아침만나로 중보기도로 교제를 나누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크리스챤이 인구의 1프로 밖에 되지 않는 일본에서 신앙생활 한다는 것이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지만, 일본 땅에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길 눈물로써 기도하시는 성도들과 사역자분들을 때마다하나님께서 자연재해로 인한 상처와 우상으로 뒤덮힌 땅을  너무나 사랑하시고, 천하보다 귀한 영혼 영혼이 주님 앞에 돌아오기를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고 계시는지 체험할 때가 많습니다.

자기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지 일본 교회를 다니면 우울증때문에 괴로워하는 성도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분들이 주님의 치료의 손길을 체험하며 변화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눈물로 고백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더 전도에 힘써야겠다는 도전을 받습니다.

방사능과 지진으로 버림받은 땅이 아닌 하나님께서는 재해로 인해  사랑하는 자녀들이 깨닫고 눈물로 회개하며 돌아오길 참고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믿기에, 생각나실 때마다 일본 땅과 일본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저도 멀리서나마 나섬교회를 위해서 여선교회 화요모임 지체들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일본에서 차은화 자매가...

  • ?
    손승경 2014.08.21 09:52
    은화자매님, 반갑습니다.
    함께 화요모임에서 나누었던 추억들이 생각나네요. 반주로 열심히 섬겨주셨고, 조별나눔 때도 싱가폴 생활들을 나눠주시고 기도제목들을 함께나누고 기도했던 일들이 어느새 일년전이네요.
    글을 읽으며 일본땅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는 주님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우리를 하나되게 하시고, 기도로 그 끈을 이어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은화자매님.
  • ?
    김인해 2014.08.21 22:49
    잔잔하지만 강한 감동과 은혜가 있는 편지입니다.
    일본을 위해서 기도하고 계시는 집사님과 그곳 목사님 선교사님들께 작지만 저 역시 기도로 힘 보태겠습니다. 뵌적은 없지만 한 영으로 교제하는 기쁨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 ?
    김은희 2014.08.25 07:50
    나섬교회를 떠나온 지 4년이 되어가지만~
    늘 우리가족에게 사랑과 은혜, 위로와 함께 하신
    그 사랑이 그립고 눈물납니다!
  • ?
    손승경 2014.08.25 17:03
    김은희 집사님,
    오랜만이예요.
    4년전 여선교회에서 자주 뵈었는데, 이렇게 만나니 또 반갑고 정겹습니다.
    또 만나요. 집사님.,
  • ?
    김경자 2014.09.11 18:39
    차은화자매님과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아름다운 찬양과 함께 내 마음에 고운 모습으로 남아있네요
    자매님의 글을 읽다보니 2년전 우리가족이 북해도를 방문했을때 일본을 위해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내게 참 많은 눈물을 주셨던걸 기억해요 그 땅을 향한 아버지의 안따까운 마음을 알게 하셨는데 ...한동안 기도하다 멈춘 나를 추스려 일본의 복음을 위해 다시 기도할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23 [복음축제] 9월 28일 주간,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 file nasum 2014.09.30 3671
1222 [여선교회:동호회] 풍선아트 동호회 4 file 김인해 2014.09.25 3734
1221 [여선교회] 삶의 나눔 열여섯번째 (김주환 집사) 9 김인해 2014.09.23 3588
1220 교회설립 24주년 기념 선교대회 안내 한동훈 2014.09.23 3467
1219 [여선교회:동호회] 맛집기행 다섯번째 file 김인해 2014.09.20 3480
1218 [복음축제] 9월 21일 주간,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 file nasum 2014.09.20 4144
1217 [여선교회] 삶의 나눔 열다섯번째(김은희 집사) 5 김인해 2014.09.17 3621
1216 [복음축제] 9월 14일 주간,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 file nasum 2014.09.13 2676
1215 [여선교회] 삶의 나눔 열네번째(명수정 집사) 10 김인해 2014.09.10 3399
1214 [복음축제] 9월 7일 주간,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file nasum 2014.09.06 7558
1213 2014년 8월 새가족환영회 6 file KwonKiWook 2014.09.02 4244
1212 [복음축제] 9월1일 주간,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file nasum 2014.09.02 3801
1211 14기 남자제자반 하반기 훈련 시작! 14기남자제자반 2014.08.28 3433
1210 2014 복음축제 안내 file nasum 2014.08.23 3632
» [여선교회] 삶의 나눔 열세번째 (차은화 집사) 5 김인해 2014.08.21 3661
1208 이강천 이성옥 집사님의 모친상을 알려드립니다. 1 KwonKiWook 2014.08.20 3831
1207 [여선교회] 2014 하반기 동호회 안내 4 file 김인해 2014.08.07 3381
1206 [여선교회] 2014 하반기 화요모임 개강 1 file 김인해 2014.08.07 3947
1205 청년부 말레이시아 단기선교 간증문2 한동훈 2014.08.06 3336
1204 청년부 말레이시아 단기선교 간증문 한동훈 2014.08.05 3403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118 Next
/ 118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