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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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봉사의 의무”에 대해서 나눔을 가졌습니다.
(가정에서 설겆이 봉사를 마치고 정리글을 올립니다.)

1. 봉사는 구제이며, 섬김으로 무엇이든지 주님께 영광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기쁨으로 봉사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2. 봉사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지식, 연륜 등이 아니라 기본자세를 알고 지키는 것이다. 기본자세를 익히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3.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만찬이 있었던 날 누가 예수님 앞에서 제일 큰 자인가 다투는 제자들에게 봉사의 기본자세에 대해서 교훈을 주신다. (누가복음 22:24~27) 즉, 하나님 나라에서 다스리는 자는 은인(도움을 준 사람으로 감사를 받는자)이나 군림하고 섬김을 받는 자가 아니라 젊은자(감사를 잘 못받는 자) 또는 섬기는 자이며, 자신은 섬기는 자로 있다고 말씀하신다.

4. 봉사는 섬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지 이를 비교하거나 이에 대한 대가를 바라게 되면 봉사를 하고도 원망을 하게 될 수 있다. (베드로전서 4:9) 누가복음 10:40을 보면 마르다는 자신이 받은 은사로 주님을 섬기는 봉사를 하지만 어느 순간 동생 마리아와 비교하고 자신의 봉사에 대한 대가를 원하게 되면서 , (자신의 은사로 주님을 섬기고 있는) 동생 마리아 또는 예수님을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5. 봉사는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선한 청지기와 같이 수행해야 한다. (베드로전서 4:10) 그리고, 봉사는 자신을 내세우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4:11) 요한삼서는 가이오와 디오드레베가 각각 장로로서 교회섬기는 것을 대조해서 보여주고 있다.

6. 참된 봉사자는 높아질 것이요 (마태복음 23:12), 상을 잃지 않을 것이며 (마태복음 10:42), 주께서 주시는 것이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넘치게 되며 (누가복음 6:38), 생명의 관을 받게 된다. (요한계시록 2:10)

차주과제:
1. 매일기도
2. 매일 QT (QT나눔과제는 시편 120/121편으로 주제가 같으므로 가급적 하나로 묶어서 QT할 것)
3. 성경읽기: 시편 31~89 (원래 진도)/시편 90~145 (추가 진도(?))
4. 성경암송: 마태복음 28:19~20, 마태복음 5:16
5. 주일/수요예배 요약

23주차 (9월 13일) 제자훈련은 조도찬 집사님 댁에서 있습니다.
  • profile
    장순용 2009.09.07 09:56
    대단하십니다. 훌륭한섬김을 바로 실천하셨군요~설겆이 봉사까지^^ 빠른 정리 또한 감동입니다.
    김지원 자매님 덕택에 욱씬 거리던 제 도가니가 튼튼해진 느낌입니다. 영양 만점의 정성어린 접대 감사드려요~~
    우리 제자반 모두 예수님처럼 발상의 전환으로 일보다는 자세를 중요시하는 섬김의 제자들이 되기를 이 아침에 기원해봅니다.
  • profile
    조도찬 2009.09.08 16:42
    김지원 자매님 도가니탕 정말 잘 먹었습니다.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몇개 없는데 그중 하나가 도가니탕..감동의 도가니탕 이었습니다.

    다음주 저희집이네요. 주소는 997 bukit timah road #08-01 casa esperanza condo..한국분 많이 사는 maple wood 아시죠? 그 콘도 지나서 100미터지나 좌회전(blackmore drive로)후 50미터 올라오면 왼쪽에 흰색콘도(정신병동 같아요 색깔이)..주차는 안에 visitor lot이 있으나 콘도밖에 그냥 세우셔도 됩니다 길이 무지 넓어요 (아마 가드가 밖에 주차하라고 할겁니다).
    홍상기 집사님도 같은 콘도에 삽니다.
    (조도찬 9299-1664, 현수정 9171-9534)
  • profile
    조도찬 2009.09.08 16:47
    참 그리고 장소는 집에서 합니다. 두개 콘도중 윗쪽에 있는 997로 오셔서 엘리베이터에 08-11을 누르시고 좀 기다리시면 열립니다. 그거 타고 올라오시면 멋진 하얀 스피츠가 좀 심하게 반겨줄테니 놀라지 마시고요.
  • profile
    임형준 2009.09.12 10:31
    좀 늦었지만 남자 제자반에 맛있는 음식 제공해주신 김성실 집사님과 최진희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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