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 애 이름이 정헌인데, 맑은 정에, 드릴 헌.
아침엔 하늘을 보며 하늘이 정말 맑아서... 해를 가리지 않고 그대로 비추게 하는 것처럼.. 너도 그렇게 하나님을 온 세상에 보여주는 사람이 되라고 격려했습니다.
송구영신 예배의 동영상을 여러번 보았어요..
참 감동스러웠습니다.
지난 한 해를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영상이었습니다.
교회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
본질을 계속해서 회복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도 연말에 여러가지로 마음이 가라앉고, 실망에 좌절에 겹겹이 찾아와 마음이 참 힘들었는데..........
이제는 또 내려놓고, 올려드리고..
감사합니다.
정말 훌륭한 영상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통해...... 귀한 영향을 줄수 있는거 같습니다.
아들의 이름을 처음 지을때 그 마음. 계속 지켜가고 그것을 회복해 가는 것,
또 하나님과의 첫사랑에 빠졌을때의 그 열정과 순수함을 지켜가고 회복하는 것,
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계속 회복해 가는것, 그리고 지켜가는 것,
그리고,
나 자신이 처음 만들어진 그 하나님의 의도의 모습대로 회복되어 가는 것.............
새해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마음을 지켜가는 것.........
이 모든 것이 댓가를 지불해야 할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