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의 로고입니다.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니.. 찰나에 지나온 것 같아요..
내 어릴때 부모님 나이에 내가 이르렀으니..
곧 내가 지금의 부모님 모습을 될 날도..
그래서 전.. 즐기기로 했습니다.
남편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기로...
아이들과는 아직도 잘 안되는데.. 가끔 리마인드하면서요..
제가 하고 있는 상담공부도.. 즐기면서..
그래서 남편은 저보고 많이 좋아졌다면서.. 격려를 해 주지요..
그럼.. 전 나같은 여자하고 사는 걸 행복하게 여기라면서..
저번에 새벽기도 특송때.. 하고나니까.. 어찌나 쪽팔리던지..
으이크..
잘한답시고.. 온갖 폼은 다 잡았는데.. 소리는 껄떡거려가지고..
이런 내 모습을 생각하니.. 웃겼지요..
좀 사람들 앞에서 창피하다고 여기면.. 계속 신경이 쓰이긴 하겠지만, 그냥.. 나 스스로 쪽팔렸음을 빨리 인정하고. 신경 안쓰게 되었지요..
한편으로 생각하면 좀 귀엽잖아요^^
특송이 참 좋습니다. 어떤팀은 가사가 참 와닿고.. 어떤팀은 화음이 멋지고.. 모두모두..
목사님의 '체통을 지키시오~'가 압권.
내일은 새벽기도가 없어 좀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