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게시판
조회 수 330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907 평양 대부흥 다큐멘터리입니다.

1/4 http://www.youtube.com/watch?v=DES0f3J8cTc
2/4 http://www.youtube.com/watch?v=6KFGL52E34Q&feature=related
3/4 http://www.youtube.com/watch?v=gntzw23JilQ&feature=related
4/4 http://www.youtube.com/watch?v=bL-7GRgVXOk&feature=related

AND 언더우드의 "뵈지 않는 조선의 마음"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x3Nh8GXEbk&feature=related

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앉히셨습니다.

그 넓고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 한 이곳,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찌하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니.."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洋鬼子)라고 손가락질을 받고 있사오나,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만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 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지켜주소서."

아멘
  • profile
    오선명 2010.09.25 11:17
    이선생님이라고.. 이름을 고쳐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32 [여선교회] 삶의 나눔 - 영어 동호회 소개 sunhee 2019.03.17 306564
2331 이희정(바이올린)/김지은(피아노) 연주회 3 윤호섭 2009.10.03 287859
2330 Best Recall Notice! 4 정성엽 2009.09.02 230659
2329 [여선교회:동호회] 맛집기행 세번째 3 file 김인해 2014.04.24 120516
2328 [1월 17일 주일 1부(오전9:30) 예배 신청] *가족외에 ... 100 nasum 2021.01.12 75947
2327 아들 블로그 일기에서..... 2 윤 은주 2009.09.26 66911
2326 [2021년 1월 3일 주일 1부(오전9:30)부 예배 신청] - 1... 70 nasum 2020.12.29 66240
2325 [단기선교] 방문 예정 족속이 우리와 같은 혈통? 김지효 2009.06.12 54331
2324 SBC 야간 신학강좌 CCTE Term 3 (Jul - Sep 2010) 신청 1 nasum 2010.06.25 50337
2323 [2월 7일 주일 1부(오전9:30) 예배 신청] *가족외에 대... 100 nasum 2021.02.02 48771
2322 "His Love Story" 찬양집회, 8월 6일(월) 오후 7:30, B... nasum 2012.07.30 45615
2321 한국학교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 이성규 2008.08.09 41557
2320 A Walk in Love nasum 2011.11.04 36065
2319 2011 Worship Korea @Singapore 홍보 영상입니다. 3 구정모 2011.07.03 32176
2318 사도신경 논란 4 김지효 2009.05.24 27894
2317 흐뭇했던 오늘입니다~~ 1 윤 은주 2009.05.17 25758
2316 서리집사 서약서 file nasum 2018.11.10 24520
2315 [1월 10일 주일 1부(오전9:30)부 예배 신청] - 112명 79 nasum 2021.01.05 24425
2314 경배와찬양 집회 2 오선명 2010.05.22 23505
2313 사진크기 줄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용하셔서 사진크기... nasum 2012.03.27 231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7 Next
/ 117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