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섬교회 제자반 11기 네번째 시간 내용 요약입니다.
문병화 형제집사님은 3주 연속 시드니에서 온라인으로 참석하셨는데, 오프라인으로 함께 자리했던 형제님들 못지않은 집중력과 순발력을 보여주셔서 너무 은혜가 되었습니다.

<살았고 운동력 있는 말씀>

1.성경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 4:12)"

-   세상의 도서들과는 달리, 성경은 하나님이 쓰셨으며 성경 그 자체가 목적이 된다(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이루어간다).

2. 성경의 목적

-   성경의 목적은 첫째,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이며, 둘째,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를 온전하게 하여 선한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   성경이 과연 나를 구원하는 복음이라는 것을 내가 확신하고 체험하고 있는가?

-   하나님의 사랑으로 온전하게 한다는 것은 곧 예수님을 닮아 가는 인격의 변화를 의미하며, 나의 행동과 습관이 변화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   온전하게 된다는 것은 완벽한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향한 소망을 품고 100점을 향하여 나아가는 노력을 하는 진행형이다. “중단없는 전진!!”

3. 성경의 기능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 교훈: 바른 길을 가리키는 것

책망: 잘못된 길로 가는 사람을 지적하는 것

바르게 함: 잘못된 길로 가는 사람을 돌려서 바른 길로 가게 하는 것

의로 교육함: 계속 바른 길로 가도록 이끌어 주는 것

성경을 반복하여 읽으면서도 그 말씀이 나를 구원하는 말씀이라는 믿음과 확신이 없이, 일반 책을 읽는 것처럼 대한다면 그 것은 종교인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나의 잘못된 삶을 바꾼다는 예민함을 가지고 성경을 대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