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헌이가 6살인데 아직 한국말을 다 몰라서
가끔 낱말카드를 가지고 시킨다.
엊그제 낮잠 좀 잘라고 하는데 가져와서 좀 하자고 하길래..
내가 시켜야 되는 입장인데
워쩐일로 지가 가져왔길래 얼릉 해줬다.
나는 카드를 넘겼고 소헌이는 맞췄다.
"이거 뭐야"
"기차"
"딩동댕~ 그럼 이건?"
"비 행 기"
"자~ 그럼 거꾸로 읽어봐" 하면서 뒤에서부터 짚었다.
"기- 얭- 비-"
"뭐라고? 얭~ "ㅎㅎㅎ
가끔 낱말카드를 가지고 시킨다.
엊그제 낮잠 좀 잘라고 하는데 가져와서 좀 하자고 하길래..
내가 시켜야 되는 입장인데
워쩐일로 지가 가져왔길래 얼릉 해줬다.
나는 카드를 넘겼고 소헌이는 맞췄다.
"이거 뭐야"
"기차"
"딩동댕~ 그럼 이건?"
"비 행 기"
"자~ 그럼 거꾸로 읽어봐" 하면서 뒤에서부터 짚었다.
"기- 얭- 비-"
"뭐라고? 얭~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