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2024 바탐 단기선교

by nasum posted Jul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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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1명의 청년부가 바탐으로 떠났습니다.

아침 8시50분 바탐항구에 도착하여 바로 홀리비전스쿨로 이동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200명의 5-6학년 아이들이 우리를 맞아주었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아이들에게 에즈마이야 연극을 보여주기 위해 짐을 내려놓고 곧바로 무대로 올랐습니다.

9시 반부터 총 네 편의 연극을 보여주었습니다.
각 연극은 30분 정도 진행하고 중간중간 액티비티 활동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액티비티는 20조로 나눠서 농구장과 각 교실 안에서 연극과 연결되는 활동을 진행했고, 두번째 연극 후 액티비티는 강당에서 전체 액티비티로 진행하였습니다.

중간에 점심으로는  선교사님께서 준비해주신 인도네시아 현지 주먹밥을 먹었습니다. 청년들도 인도네시아 문화을 어색해하지 않고 손으로 밥을 먹기도 하였습니다.

4시 정도에 4편의 연극과 액티비티를 마치고 조별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200명 아이들과 한명 한명 인사하며 선물을 나눠주었습니다.

아이들을 모두 집에 보내고 신학교 학생들과 홀리비전스쿨 선생님과 다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는 선교사님께서 특별히 한식으로 준비해주셔서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선생님들도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하기전에 막간의 시간을 이용하여 선교사님께서 어떻게 선교사가 되었고, 홀리비전스쿨이 어떻게 생기게 됐는지 그리고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다 마치고 선교사님과 함께 기도회로 모여 오늘의 사역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선교사님의 사역과 인도네시아의 복음화 그리고 선교 이후의 선교적 삶을 위해 함께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일하심과 도우심을 경험하는 귀하고 복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아낌없는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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